이번에 저희 청도의 새집에서 집들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마침 그날 날씨가 많이 추워서 다들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밤새워 얘기하고 자고나니 아침엔 그래도 날씨가 많이 누그러져 있어
좀 낳았습니다.
멀리서들 와주시고 또 마음내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계속되는 올겨울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를....
그날 제가 함께 읽었던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나의 가슴이 사랑의 온기로 가득차고
그 따스함으로 온 세상을 감싸안고
그 온유함으로 온 마음을 수용하여
나의 하루가 감사로 충만한 삶이 되게 하소서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고
내 삶에 여유와 너그러움을 잃지 않게 하여주시고
남의 허물이 보일때 나의 부족함인줄 알게 하시고
남의 아픔이 느껴질때 나의 겸손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나의 마음과 생각이 헛되고 거짓되지 않으며
나의 말과 행동이 참되고 진실되게 하여주시고
당신께서 허락하신 시간내내
당신의 뜻으로 살아 숨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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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