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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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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그림자 |
등록일 : |
2011-01-11 23:23:54 |
| 조회수 : |
1333 |
ABC교육 마지막 날 저녁식사후 자성의집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중에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심공님 말씀중에 순간 아~ 제딸 아림이 영혼에 진정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주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 여러분들에게
그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집에 가기로 저의 부인 소망과 약속을 했지만
그 다음날도 자성의집에 머물렀고 일요일 오전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아림이가 반갑게 저를 반겨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반적으로 딸이 아빠를 반기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아림이는 엄마
아빠가 아니라 엄마만 진정 자기를 해아려주는 친구였었죠
올해 6살이된 제딸 아림이는 제가 아빠 한번 안아줘 하면 싫어!하고 말하
며 전화도 바쁘다는 핑계로 받기를 거부했지요 저를 사랑이 되게 하기위해
그러하였음을 알기에 딸이기전에 고마운 스승이요 친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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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아림이랑 친구되어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자성의집에서
제가 아림이의 영혼에 진정 미안하다고 이야기해 주어야겠다고 생각을
일으킨 순간부터 아림이는 저를 용서하고 받아주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 전부터 사랑이었음을 느낍니다
아림이랑 친구가 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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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11-01-11 2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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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이가 보고싶어요*^^*
그림자님과 소망님을
닮아서 참 예쁘고 밝아요 아림이는!!
아림이가 지금처럼
밝고 예쁘게 자라길
축복하겠습니다...^^
아림이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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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2011-01-11 2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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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ㅎ ㅎ 내가 폭발한 그날 당신은 아림이와 친구가 되었네^^
나의신랑 그리고 우리모두가 사랑이 되려고 그렇게 힘들었나보다.
전과 지금은 그닥 달라진 상황은 없지만 많이 편안하고 좋~다.
좀더 바라는것이 있다면...
아림이랑 하루 놀아주고, 나와함께 하루를 보내준것이 자랑이 아닌 일상이되길..
나두 원장님이랑 혜명님처럼 당신처럼???
진정한 사랑이 되기위해 노력할께(아주 조금씩... 이라도)
늘하니 신경써주시는 원장님 혜명님.. 그리고 이쁜 은하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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