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심공 입니다 지난 11월 아오스 모임은 저의 회사 사무실에서 하였습니다 원래 글쓰는 것을 싫어하고 회사일과 집안 일들로 인하여 다소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1월 AOSS모임의 참석은 도착하신 순서대로 나열하면 허리 수술하여 병원에서 외출증 받아 대구에서 오신 신명형님, 창원에서 버스타고 부산 동래에서 지하철타고 오신 우리의 큰형 도리님, 아직까지 구체적인 직업이 무엇인지 (나의 생각)서울 부산을 왔다 갔다하시는 천주형님, 어머님 병간호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무진동생은 택시타고 도착하고,포항 그림자동생은 사무실 근방까지 왔다가 한번 헤메다가 도착하고,우리들의 회장인 길형님은 ktx타고 서울에서 도착하고 마지막으로 천리동생 여명님,우리들의 영원한 귀엽둥이 원주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길형님의 바쁜 용무로 인하여 1박하지 못하고 가야하는 관계로 AOSS본래의 공부모임에서 몇가지 해야할 내용을 생략하고 지구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기도 1회,천부경3회,그리고 선언 2종류를 다함께 3회 낭독하면서 1차 모임을 마쳤습니다.
2차모임은 저희 사무실에서 가까운 삽겹살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누었는데 저는 고기 열심히 굽는다고 회원들간의 내용은 경청하지 못했는데 이 말은 기억합니다. 고기가 좋고 맛있다고! 저녁식사 끝날때 천리님,여명님,원주가 도착하여 다시 사무실에서 다함께 커피 한잔하고 길형님은 먼저 서울 출발하였습니다.
3차는 온천장 숙소앞에 있는 맛있는 곰장어를 천주형님이 사주시어 먹고 숙소에 들어가 편안하게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다가 저와 부산에 계시는 천주형님,무진/천리동생 그리고 여명님,원주는 각자의 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나머지 도리큰형님,신명형님,그림자동생 이렇게 세분이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맛있는 온천장 칼국수 대접 못해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11월 모임에서 다 나누지 못한 얘기는 12월 모임에 다시 나누기로하고 그때 모두들 뵙기 바랍니다 사 랑 합 니 다.
그림자
2010-12-07 16:11:52
바쁘신 용무중에 이렇게 모임후기도 올려주시고 감사 감사 ^^*
부산모임 준비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잘 먹고 잘 자고 온천장에서 잘 쉬었습니다 ㅎㅎㅎ 다음 모임때까지 아오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심공형님 복받으실거예요 사랑해용^^*
길
2010-12-07 20:59:43
그날 모두 뵈어 반가왔습니다.... ...만나고 기도하고...식사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서울에 오니..어느덧 1시....하지만 몸도 마음도 상쾌했습니다.. 영혼의 사우나라고나 해야할까?...^^...
심공....덕분에...잘 놀았다....복받을끼여..
특히 신명형님...몸도 그런데 와주어서 반가왔고..
다음날 병원에 소주 넣어드리려고..전화했는데..연락없길래...
인연없다 싶어...땡~ 했습니다....^^;
또 수술하시면..소주에 족발 사식으로 넣어드리겠습니다...ㅎㅎㅎ
김종환
2010-12-07 23:18:49
맛있는 다과와 선물, 끝내주게 맛있는 삼겹살과 맥주... 따뜻한 잠자리까지...혼자서 묵묵히 수고해주신 부산 사나이 심공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먼길 왕림해주신 많은 회원님께도 감사드리고, 창원에서 뵙는 그 날까지 건강하고 잘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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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