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포근한 햇살과 함께할 수 있음이.... 많은 사랑스런이들의 따스함으로 이렇게 함께 따뜻할 수 있음이... 내 두손으로 맑은 물 한움큼 떠올릴 수 있음이... 내 두발로 힘차게 걸어 내가 사랑하는 이를 힘껏 안아 줄 수 있음이... 내 두눈으로 저렇듯 찬란한 햇빛을 담을 수 있음이.... 그 모든것이 너무나 사랑으로 넘치는 신성한 아침, 이 아침이 너무나 사랑스럽니다.
아! 저 산타할아버지 되어 아이들앞으로 가기 10분 전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늘 당당한 저였는데,, 막상 유치원아이들 앞에 서려니 가슴이 쿵쾅쿵광!! 멋진 산타할아버지의 상을 아이들 가슴에 잘 심어 놓고 와야될텐데...... 힘찬 응원 부탁드려요!!
길
2009-12-17 13:35:25
화이링~^^ 관객산타님
빨간바구니에 담은 햇살..따스함..맑은 물...찬란한 햇빛..신성한 아침...
그리고 그안에 듬뿍담긴 사랑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세요~^^
혜명
2009-12-17 14:43:11
관객님~~ 짝짝짝~!^^
설레임과 기쁨 함께 나누어요^^
Merry christmas ★
관객
2009-12-17 17:21:03
오늘 응원때문인지 산타역활 아주 잘하고 왔습니다. 하고나니까 목이 쉬었어요..
그러나, 언제나 느끼는 바이지만, 역시 아이들의 마음만큼 맑은 거울도 없는것 같아요^^
길님, 혜명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자성의 집 모든 여러분께도 전합니다. ***** Merry christmas ****&
유성
2009-12-18 12:14:51
정말 대단한일 하셨네요.^^*
님의 세상에 대한사랑은 진심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님을보는 저의마음은 항상 따뜻하답니다.
저는 그런일 한번해보고 싶어도 별로용기가 안나요.
물론 저의 궁색한 변명이긴 하지만요 히히~
아이들에게 따뜻한 산타마음이 잘 전달되었을거에요
님의 삶을 축복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관객
2009-12-19 19:16:59
유성님! 감사합니다.^^
힘들었지만, 맑은 아이들의 미소와 눈빛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어제는 연말이라 송년회를 너무 푸짐하게 해서인지 오늘 속과 머리가 아픈 후유증을 앓았습니다. 연말 건강에 조심하시고,행복한 크리스마스 꼬옥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유성님^^&
불꽃-마르스
2009-12-20 18:11:34
와~ 관객님.. 정말 멋지세여..
그런거 정말 큰 용기와 사랑으로만 가능한 일인듯...
정말 정말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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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