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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69 Viewing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글 쓴 이 :  축 복 등록일 :  2009-11-26 11:28:02 |  조회수 : 1577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내가 살아 있어 이렇게 느낄수 있음이

    얼마나 가슴벅차고 감사한 일인가를....


    내가 살아 있어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음이

    얼마나 신비로운 일인가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살아갑니다


    주여....바라옵건데


    내 살아 숨쉬는 동안


    나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마땅히 감내하게 하옵시고


    내 살아 움직이는 동안

 
    나의 모든 기쁨과 환희를 

    당신께 그 영광 돌리게 하소서


    내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기쁨과 사랑으로 넘쳐흐르게 하옵시고


    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나를 미워하는 모든 형제들에게도


    당신의 영원한 사랑의 손길로 감싸 안아 주소서....


    내 삶의 흔적들이 사랑의 숨결로 가득차 흐르고

    나의 마음과 영혼을 다해 그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이 허락하신 시간이 다하고 

    내가 다시 당신을 만나게 될때


    당신께서 우리를 사랑한 그만큼 

    나 역시 사랑하고 왔노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그래도 부족하여 다시 가라하시면


    몸과 마음을 바쳐 당신의 사랑을 

    다시 꽃피우고 오겠나이다.....
유성 삭제
2009-11-26 17:31:12 		()
님의 따뜻한 품속임을 느낌니다.
님의 따뜻한 사랑임을 느낌니다.
그림자 삭제
2009-11-26 18:57:12 		원장님!
사랑의 크기가 너무나 무한하여
가슴이 벅차 오르고 머리가 조아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8^*
불꽃-마르스 삭제
2009-11-30 18:31:44 		원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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