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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자유인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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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6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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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05-11 12:13:58 |
| 조회수 : |
1747 |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야,늘 그래왔으니까...
이럴때 그 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는 내안의 기억이나 정보,습관들이
함께 따라 움직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믿음이 되어 내안에서 생각으로 굳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신념이라고 하지요.
한 사람에 대한 오래된 경험을 통한 신념,이것이 내가 그 사람을 규정짓고
결정하는 판단기준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서는 나올수 없는 반응들이 반사적으로 이어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러함을,그 사람의 생각이나 모습,행동,그 사람이 가지는 신념들을
나에게 있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들과 같이 있는 그대로 보아주지 못한채
내가 나의 방식과 기준으로 그렇게 규정지워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의 충돌이나 마찰은 늘 비슷한 방식이나 상황으로 이어지고
자신의 방식에 따라 피해가기도하고 어떤이는 그래도 늘 부딪치고
어떤이는 아예 포기해 버린채 그 상대에 대해 무관심해 집니다.
아니 그럴려고 애쓰는 것이지요.
이러한 의식의 작용은 우리의 삶의 전반에 대부분 비슷한 시스템으로 작용합니다.
자신의 의식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고 반응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릴수 있습니다.
포용하고 수용한다는 것,
그것은 나 자신안의 이러한 모습들을 인정해 줌으로써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심판과 기준들을 거두어 들이는 것입니다.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봄으로써 그만큼 편안해 지겠지요.
그것을 피하거나 외면하거나 부정함으로써 또다른 문제를 접어두는것이
아니라....
이것이 나라는 생각으로서의 의식이 확장해나가는 방법입니다.
확대된 만큼 그 생각의 밖에서 바라볼수 있음으로서 그 상황으로부터
나는 자유로워지겠지요.
이 확장의 크기에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붙이면 내가 나라는 생각이 우주만큼
실제로 확장되었을때 나 안에는 그만큼의 사랑이 담겨있겠지요.
아무 저항없이....
우리가 이 연습들을 해 나갈때 실제적인 자신의 삶이 달라져감을 변해나감을
생활속에서 확인하실 것입니다.
휘앙새 프로그램의 일부 관점을 소개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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