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태어나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여러가지 관점에서 보아 그 형태를
달리하게 되지만 물질과 정신이라는 측면에서 삶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크게 다음의 세가지로 압축될수 있습니다.
1. 물질화된 세상안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사는 사람
2. 정신적인것에 관심을 가지고 반쯤 영성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
3. 영적인것에 몰두하는 사람
모두의 삶 각각이 저마다의 세계에서 삶과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자기만의
세계를 벗어나기 힘이들며 보통은 타인의 세계를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그 동기나 과정이 어찌하든 영적인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물질화된
세상만큼이나 다양한 영적세상을 구경하거나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삶의 형태를 살든 인간은 궁극으로 자기존재의 본질과 정신적
미지의 세계앞에서 풀수 없는 수수께끼를 남긴채 마지막 뚜껑을 덮게됩니다.
깨달음을 얻었다거나 종교의 창시자 혹은 신비주의자들의 말을 빌리면
논리적이고 이론적으로 혹은 알수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자신만의 경험들로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때론 가슴울리는 세계를 만들어 공명하기도 합니다.
미지로 덮여버린 인류문명을 들추어내지 않아도 글로전해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통틀어 인간의 삶이란 명제앞에 과연 답이 "이것이 답이다"라는
정답이 있었습니까....
그 어떤 정신적지도자나 정치적지도자 위대한 성인,성자,철학자가 인류를
구원하였습니까.
그들은 다만 그들의 이상과 주장을 펼쳤을 뿐이며 그들의 세계를 제시한것
뿐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변화하여 인류의 정신세계가 달라져가지만 여전히
궁극의 신의 영역은 미지일 뿐입니다.
대다수의 인류에게 있어 아직은....
하지만 우리에게 이제 하늘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신의 영역으로 있던 그 비밀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늘이 땅이되고 땅이 하늘이되는 그야말로 천지가 개벽하는 혼란과 혼동이
올것이며 인류는 그앞에서 좌절하며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곧 인류의 재도약을 위한 과정이요 수순임을 머지않아
자각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혼동과 도그마를 수습하고 치유하면서 인류는
그야말로 진정한 영적존재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하나가 되어 만나는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몇몇 성현과 성자들이 갔던 그길을 대다수의 인류가 함께가게
될 것이요 그들이 누리고 추구했던 정신적 영역에서의 평화와 성전을
인류 개개인의 가슴에서 꽃피워 물질과 정신이 조화롭게 풍요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세상이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즉,3차원의 물질세계에서 4차원의 정신공간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실을 구현하기위해 지금부터 지구촌 전체가 많은 혼란의 시기와
희생,그리고 알에서 깨어나는 아픔과 고통을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가슴에 내재한 신성의 불꽃은 결국 그 싹을 틔울 것이며
모든 종교와 철학,그리고 이상을 뛰어넘은 이화세계의 실현을 이루어내게
될 것입니다.
기존의 제도와 관념,이념들이 무너지고 하나됨의 의식안에서 만들어가는
이상향의 세계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는
1. 기성의 종교가 붕괴되고
이 과정안에서 실로 인류는 그동안 인류 스스로를 사로잡고 얽매이고 있던
관념의 틀을 깨게 될 것이고 진정한 자유와 신성에 대해 눈을 뜨게되고
베일에 싸여진 신과 우주에 대한 진실을 자각하게 될 것이며
2. 국가의 개념이 없어지고
결국은 지구촌이 단일형태의 정부 내지는 하나의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사회형태를 만들어내게 될 것입니다.
3. 초과학의 문명이 건설되며
인류가 영성을 회복하는 만큼 인간의 뇌가 그에따라 열리게 됨으로써
지금까지의 과학,의학,컴퓨터,우주공학등의 각 분야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과 속도로 진보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결국은 인류가 상상하고 수용하는만큼 의식(신)은 그 영역을 열어줄 것이지만...
4. 자연에 가까워지는 삶
그리하여 인류는 자기존재에 대한 궁극의 문을 열기위해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고 결국 그 해답은 과학이나 종교,제도가 갖는 틀이나 관념이 아닌 인류스스로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자연이 되고자
하는 삶을 영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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