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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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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3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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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10-26 10:41:25 |
| 조회수 : |
1231 |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모든것에 붙어있는 이름표
엄마,아빠,너,나,나무,바람,지구...
그 이름에 사랑이라는 하나의 이름을 붙여
구분지음 없이 그 모습과 그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느껴준다면
그 모두의 표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어
내안에서 사랑의 물결로 넘실거리게 되리
확실한 도장을 찍어 굳이 내것을 만들어
붙들고 있지 않아도
내가 원하고 필요할 때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주고 교감하리라
나와 다른 생각들을 인정하고 받아준다면
" 그래 그것도 참 좋은 생각이야 "
라고 함께 어울려 놀며 즐길수 있으리라
거기에 내가 원하고 생각하는
나의 도장만 찍지 않는다면...
언제나 우리는
"나" 를 내세우며 주장하고
내것을 붙들고 씨름한다
네것이 곧 내것이 되고 너와 나가 다르되
함께 어우러져 춤추게 된다면
이 세상과 우리는
멋지게 어울리는 합창단이 되어
우주의 관중들을 향해 멋진 작품을 연주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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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06-10-26 1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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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의 것을 붙들고 씨름한 것이었군요.
남의 것을 붙들고 씨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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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2006-12-26 1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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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골에서 저 멀리 빛나는 별빛을 보며 늘 무언가가 궁금했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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