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강원도 양구, 노도훈련대대에 입대한 아들 김 창순 ..... 신고합니다.... 충 ~ 성 ~
군복입고 대한민국 육군이 된 내 아들..... 아빠의 못다한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건강하게 마치고 씩씩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거라
화 이 팅 ^^&
길
2011-10-25 09:46:44
표정을 보니...의젓하게 잘 키우셨네요...스승님 젊은 시절 보는듯...
살짝 웃는 얼굴엔 말년병장의 포스가 보입니다....아마 군생활 잘할듯 합니다.
김상욱
2011-10-25 12:01:55
그렇제...??
녀석이ㅡ 웃는 얼굴에서 여유가 느껴지는구먼 ㅎㅎㅎ...
길 덕분에 춘천에서 편안하게 보내다올수 있었다
고맙다...^^&
혜 명
2011-10-26 20:36:19
자랑스러운 나의 아들아...
이 세상에 나와 엄마 아빠품에 안길때 감격이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장성하여
군인이 된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장하구나
너의 곧은 성품을 엄마는 잘 알기에 늠름한 청년이 되어 엄마 아빠의 곁으로 돌아오리라 믿으니
2년이란 시간이 그다지 길게만 느껴지지는 않는구나
훈련이 조금 고되고 힘들더라도 잘 견디어내고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거라 사랑한다.... 내 아들아...
그림자
2011-10-27 13:57:34
밝고 차분한 모습이...
전역을 코앞에 둔듯합니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부모님의 한없이 넓고 포근한 사랑이 함께 하시기에 그 미소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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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