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성의 집 공지사항을 보니
"리버스코스 통신강좌개설"이란 글이 올라와
먼저 축하도 그리고.... 제 경험을 통해 이 강좌를 추천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자성의 집의 공부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자성의 집이 대구에 있고, 기간이 집중적으로 1주일 가량이었기에
많은 분들이 교육받고 싶어 하셔도 현실적 한계로 인해 그렇게 하실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참 다행스럽고 좋은 소식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종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원장님과 한마디 대화도 없이 자신의 종교교리에 매여
자성의 집을 오해했던 분들에게도...
그 오해를 이해로 바꾸고
남은 인생여정에서 참된 자신을 만나 그 여정을 완성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리버스코스에 대한 궁금증이나 의문점을 지니신 분들이 계실 듯 싶어
리버스코스와 관련한 제 이야기를 잠깐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김윤주이고, 자성의 집에서는 현재 '길' 입니다(예전에는 '개달'이었죠)
동성감리교회의 집사입니다. 그리고 불교공부도 했고...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또 여러 심리적 문제를 지닌 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는 심리학박사이고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입니다.
그리고 평범한 가정에 노부모님이 계시고, 아내...두딸과 함께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의 집사이고 불교공부도 했었는데....그래도 그 의미를 잘 모르다가..
2007년 리버스코스를 통해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전하고자 했던 그 참된 의미에 다가가게 되었고
그 결과 저는 기독교를...불교를...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자성의 집은 결코 종교가 아닙니다)
그래서 독실한 크리스찬인 부모님도 저의 변화된 모습에 저를 믿고...제가 매달 자성의 집에 가는 것
을 인정해주십니다(아마도 아실겁니다...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배타적인지...더구나 주일날에
교회 안가고...자성의 집에 가는데...ㅎㅎㅎ)
점차 저는 기독교에서 그리스도를 보기 시작했고...불교에서 부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업적으로는 인간의 심층의식을 다루었던 프로이트와 융의 이론(특히 융을)을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고 강의하면서...그들의 이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늘 회의가...
"언제까지 나는 저 사람들의 이론을 앵무새처럼 지저귀어야 하나"하는
자괴감과 허무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리버스이후...점차 저는..융의 분석심리학을 강의하면서도
"어...융이 이건 이해했지만...이것은 잘 이해하지 못했었구나....
좀더 쉽게 이야기할수도 있었을텐데...나라면 이걸 이렇게 이야기했을텐데..."
그러다보니..이젠 강의를 해도...융의 강의가 아니라...융에 대한 제 강의가 되어 흐뭇합니다...^^
그리고.....일상적인 삶에서도 보다 행복감을 많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변하니까...아내도..아이도 부모님도...직장동료도....세상도 변하더군요...."
저 글을 말로는 듣고...머리로는 알았지만...............
(실제 자기경험이 되지 못하고..머리로만 알때의 답답함은 아마 누구나 아실겁니다)
점차 그냥 그렇게 제가 경험하며 그렇게 바뀌어 버리더군요...^^
이 경험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아래 링크한 글을 보시면 됩니다...
http://www.aossarea.com/left_menu/community_00.html?tb=hbbs_community&sw=vi&no=639&page=2&keyfield=name&key=개달&ct=
(그 밖에 리버스 이후 제가 나타난 여러가지 변화들에 대해서....
"개달"이나 "길"이란 이름으로 자성의 집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자성의 집이란 어떤 곳인가?", "리버스코스는 내게 무슨 도움이 될까?" 등에
관심을 갖으신 분들에게는 도움을 되리라 여겨집니다.)
그 밖에
정말...나는 무엇인가?.... 삶에서 내게 나타나는 사람...사건...은 내게 어떤 의미인가?
왜 나는 삶이 허무하고 고통스러운가?....어떻게 해야 내가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
참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전하고자 했던 말씀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그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참된 하나님의 사도가 되고...참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자유롭고 참된 삶을 바로 이 현실의 삶에서 펼쳐갈 수 있을까?
등에 큰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리버스코스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여러분의 에고가 만들어낸 의심과 두려움에 속지 마십시요....
세상이 만들고... 종교가 만들어낸 집단에고 뒤에 숨어
더 이상 도망가지 마십시요...
스스로를 속이고 상처와 그로 인한 열등감을 꼭꼭 감추고자 사용했던
모든 영성의 지식도..깨달음도... 모두 내던지십시요..
그리고 자성의 큰 강에 뛰어들어 온전히 내맡겨 보십시요...
그럼 아시게 될겁니다........."
리버스코스를 먼저 받았던 경험자로서...
그리고 인간의 심성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강의해왔던 심리학자이자 교수로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보다 많은 분들이 자성의 집...리버스코스와 인연이 되어...
참된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Home > 나눔공간 
그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