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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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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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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
2010-03-24 12:08:54 |
| 조회수 : |
1529 |
요즘 무언가 제가 가려하는 방향과 제 에너지가 꽉 막혀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지난주에 지금까지 소유하고 쌓아왔던 책과 자료들과 물건들을 정리하고,제 개인적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 모색 하였습니다.
예전에 제가 그토록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아 두었던 도구들과 많은 책들과 자료 모음들을 다시 살펴보고 정리하다 보니 지금은 더이상 제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 이더군요.
언젠가는 활용하고 다시 쓸것이라고 생각해서,또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아 두었는데 그것들이 이제는 전부 제게는 필요없는 쓰레기일 줄이야..
심한 경우 20년 넘은 컴퓨터 수강 노트도 있더군요..^^
요즘 법정 스님이 떠나고 무소유란 책과 가르침이 세간의 화두가 되고 있는데, 사람은 무언가를 계속해서 축적하며 쓰레기를 쌓아 놓고 살게 아니라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쌓아 놓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아직도 더 정리할게 남아 있어서 이번주말에 다시 정리하려 합니다.
심플하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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