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Home > 나눔공간 |
|
 |
|
|
|
|
| 글 쓴 이 : |
혜명 |
등록일 : |
2010-02-03 22:05:21 |
| 조회수 : |
1681 |
2010년을 맞이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1월은 너무도 빠르고 분주하게 지나가네요
축복님은 경암님과 약속이 있어 양산에 가시고 자성원에 혼자앉아
국화차 한잔 앞에두고 오랜만에 향기로운 여유자락 붙들며
늘 고맙고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전해 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온 여정이 어언 10여년의 세월이 흘러갑니다
그동안 만났던 많은 인연들과 경험속에서 가슴으로 살면서 영적인 의미는 분명 있지만
현실을 살아야만 하는 기쁨과 아픔이 교차하면서 한줄기 소나기처럼 영상이 흘러지나갑니다
우리 스스로가 은연중에 가지는 편견이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 버리는 우리네 삶....
남의 탓을 하기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우리 주위에 흐르는 기운은 얼마나 넉넉하고
따사로운지 다시한번 절감하는 하루입니다.
본질을 만나기 위해 가는 여정에서 해답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분명한 한가지는
양파의 껍질이 벗겨지듯 언젠가는 벗겨져 나가겠지요....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정답고....
곱 게....
남은 시간을 가렵니다
|
 신명
2010-02-04 11:00:12
|
|
아 ~~ 근디유 제 양파는 수입산인가 껍질이 질기고 잘 안벗겨져유..ㅎㅎㅎ
모두가 다 사랑이 되게 하소서 |
|
그림자
2010-02-04 19:08:16
|
|
혜명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오신 여정...
이제는 그 길에 따뜻한 햇살과 가벼운 마음 그리고 편안한 삶이 늘 함께 하시길...
혜명님 얼굴을 떠올리면 늘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 *ㅠㅠ |
|
은하수
2010-02-06 12:40:45
|
|
그러게 벌써 2월이네요...^^*
항상 우리는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어무이~~~♡ |
|
유성
2010-02-09 17:22:02
|
|
혜명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가슴속으로저려오네요.
님의애절하고 간절한 사랑과소망 널리퍼져나가길빌겠읍니다.
맨날 국회에서 싸움하는 의원들보다가
이런글을 만나니.
세금내서 그들월급주는돈으로
혜명님께 시루떡이나 한되해드리고 싶네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