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Home > 나눔공간 |
|
 |
|
|
|
|
| 글 쓴 이 : |
은하수 |
등록일 : |
2009-08-07 11:52:33 |
| 조회수 : |
1328 |
긴....여름 같지 않은 날씨에 다들 잘 지내세요??
^^.....혜명님 글을 읽고 저도 해보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몇자 적어볼까 해요....
제 친구는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교를 휴학하고
재수를 하려고 해요.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꿈을 찾았데요.
그런데 재수를 하려고해도 책이나 참고서 값,,,
또 학원도 다녀야 하고... 요즘 경기도 좋지않고..
그래서 부모님께서 공부한다는 제친구 의견을 반대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마음을 굳게 먹은 제 친구는...........
자기가 어떻게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학원비 책값을 스스로 벌어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조금 더
시급이 높은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Bar에서 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네요..
저는 5년을 넘게 봐온 제친구가 정말 걱정이됩니다....
친구에게 아르바이트 하지말란 말도 공부하는 걸 좀 생각해보란 말도
못해주겠어요.....ㅠㅠ.......
그렇지만 한편으로 제 친구를 보면서... 지금 제 상황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모든 상황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은하수는 또 한가지를 배웁니다.......
작은 마음 하나 에서 큰사랑이 실천되는거고
살아가는 매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타까운 친구의 상황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조차
제 친구한테는 조금 미안합니다..ㅠㅠ
열심히 공부할려고 하는 제 친구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더 노력하면서 배우면서 살아가야겠지요....
다들 힘냅시다!!! 요즘 날씨도 꾸리꾸리하지만......
다가올 가을 겨울을 위해.....
자성의집 아자아자♥
|
 도토리
2009-08-07 13:23:10
|
|
원장님 께서 어느분 께 하신말씀 " 눈 앞의 부처의 지혜를 배우십시요.."
그래요 우리의 삶을 제외하고 무엇을 공부재료로 삼을까요?
나의 삶이 , 주위의 삶이 다 나의 공부재료인데.....
동굴을 찾고, 한적한 곳을 찾고
이런분들의 생각은 방해를 , 저항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는 소극적 태도인듯합니다.
반면에 원장님의 가르침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과 느낌을 인정하고 수용
하라는 생활속에서의 공부를 가르침의 요체로 삼고 계십니다.
바른 가르침이라 생각하며 생활속에서 깨어 잇고자 노력합니다.
그나저나, 그 친구가 잘 생활을 할수있을지...
어느 정도의 소득을 목표로 하는지....
믿을만한 가게는 몇군데 아는데.. ( 010-5226-1727 ) |
|
불꽃-마르스
2009-08-10 11:20:46
|
|
따뜻한 은하수님 멋장이~
깊으신 도토리님 멋장이~~
너무나 멋지신 분들.. 사랑합니다... |
|
길
2009-08-10 12:58:14
|
|
불꽃~....^^&....은하수...참 예쁘지?...도토리형님은...큰 배만큼..참멋을 담고...
너는 빛스럽고...꽃스럽고..
정감들이 피어나니...내도 즐겁다...^^& |
|
은하수
2009-08-12 00:42:30
|
|
도토리님..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지금 최선을 다해 친구가 마음을 돌리도록 설득중이에요...히히
불꽃님...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불꽃님의 활활 타오르는 따듯한 마음이
저한테도 벌써 전달되는걸요? ㅎㅎㅎㅎ
사랑하는 길님♡ 예쁜 햇님이랑 달님이는 잘 있나요...?? ^^* |
|
길
2009-08-12 02:45:28
|
|
그래 은하수 모두 잘 있다~..^^..민서는 햇님보다 별님하고 싶다해서..그리하라했다. 특히 별님이는 유치원에서 종이로 사진액자만들어오더니..빨리 은하수언니하고 찍은 사진 넣어달라고 내 책상에 올려놨다...오늘도 이모하고 언니한테 전화하자고..떼쓰는 바람에...^^; |
|
불꽃-마르스
2009-08-17 14:02:12
|
|
아~ 길엉아 도토리님이 배가 크신가요? 그동안 도토리를 많이 드셨나부다~~ 우헤헤~
길엉아가 형님이라 부르시니 제게도 형님이 되시겠네요~~
도토리형님 안녕하세요~~ 저 불꽃이에여~~ 잘 부탁드릴께여~~ 우헤헤~~
참, 글고 은하수님~ 답글 감사드려여~
사실 제가 좀 시들~한 불꽃인데요, 은하수님 말씀에 막 활활 타오를라구하네여~~
항상 따뜻함이 담겨있는 글들 잘 읽고 있어요~
나중에 자성의집 놀러가면 꼬옥~ 인사드릴께여~~
사랑해여~ 길엉아~
사랑해여~ 도토리엉아~
사랑해여~ 은하수님~~~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