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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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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5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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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9-04-03 19:14:28 |
| 조회수 : |
1198 |
나무는 쉬고자하나
바람이 가만두지 않고
바다는 잠을 구하지만
파도가 놀이를 청한다
바람이 나무의 존재를 일러주고
파도가 바다의 있음을 알게하니
우리네 삶이 이와 같아라....
그대가 있어 내가 빛이나니
내 이전에는 다만 그러한 줄을
알지 못했더라
앎이 깊어갈수록
삶이 조화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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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2009-04-04 2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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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항도 없는 거죠.. 선생님? 수용과 저항의 그 사잇길...조화의 길
바람의 저항으로 새가 의도를 갖고...새가 될 수 있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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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2009-04-08 1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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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그렇지....그렇고~~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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