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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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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2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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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9-03-09 14:23:18 |
| 조회수 : |
1090 |
모든것을 다 맡겨 보십시오...
일어나는 감정도
화도 분노도 미움과 증오도
모든것을 다 맡겨 보십시오
살아가는 근심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도 맡겨 봅니다
맡긴다는 것은
내가 없으니 나는 없으니....
나의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라고 하는 겁니다
나는 나의 의지와 뜻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의 이 모든것을 주관하는 것은 당신이니
당신께서 다 알아서 하십시오....
내안에 당신이 함께하시니
나의 마음과 생각과 의지를 움직이되
당신의 뜻에 합당하게 하소서...
다 맡기고 맡기어
진정으로 내맡기어
더이상 맡겨야 할 내가 없어지면
당신과 내가 하나 되리니
그때까지 나는 오직 감사와 기쁨 그리고
사랑으로 매순간을 채워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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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2009-03-10 0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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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승님의 글을 보니...반갑고...
이 글이..저의 메마른 가지에 봄꽃을 피게 해주시어 감사할 뿐입니다.
또 한 겨울지나며 남겨 두었던 그리움, 불안과 걱정...하나 둘..떨구어 버리고.
순간마다 새로와지는 삶마저 당신께 맡깁니다.
그래서 더 이상 맡겨야 할 내가 없어지고..
그 안에 기쁘고 감사한 사랑이 가득해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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