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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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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2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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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7-09-18 18:01:40 |
| 조회수 : |
1401 |
처음엔 길이 없었다
뜻이 생기고 길이 만들어진 후
그 길위에 흔적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길을 다 알지 못할때는
찾고자하며 방황하고
왜 자신이 그 길을 가야하는지 때로는 외롭고 두렵다
이제 그 길의 끝에서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그 길은 곧 자신이 원하는 길이요
자신의 뜻이 담긴 길이다
내가 가는것이 길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걷는 길에는 흔적이 없다
아무것도 남길게 없는 것이다
그 길을 가는 자는
여유롭고 평화로우며 웃음이 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함께한다
자유롭기에 그러할수 있다
이 길위에 잠시 내려앉아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대로 다 내것이 된다
만들어진 모든것과 앞으로 만들어갈 모든것들이
다 내것이 된다
그렇게 걷는 길......
행하되 행함이 없고
있으되 아무런 있음이 없는
내가 가는 것이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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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
2007-09-19 1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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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부터 지금까지
제 삶의 지침이 되는 한줄
"내가 가는 것이 길이 된다"
다시한번 깊숙히 되뇌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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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2007-09-20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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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길에서 미소지으며 동행하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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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07-09-20 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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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하되 행함이 없고
있으되 아무런 있음이 없는
내가 가는 것이 길이 된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단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뿐입니다.
초원언니, 천진님~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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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
2007-11-06 2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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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깊이 와 닿는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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