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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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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3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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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04-04 12:40:53 |
| 조회수 : |
1008 |
많은 시간을, 많은 길을 찾아 헤메이고, 방황하고
고통받고 괴로워 했습니다.
내가 힘들고 괴롭고 어렵고 죽고싶었으므로...
그 수많은 시간과 길을 돌고 돌아 지금 여기에 왔습니다.
무언가 대단한것이 여기아닌 그 무엇이 분명히 있을것 같았고
또 그렇게 믿었읍니다.
하지만 하지만
그런것은 없었고 돌아와보니 제자리
지금 내가 있는 여기 이자리 뿐...
저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오직 이것을 알려드리고
전해드리고 싶을 뿐 다른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은 알릴것도 전할것도 없다하여 한동안은 그냥
무심코 지냈습니다.
이제 그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서
모두가 밝아지고 열려서 함께 나누고 만들어가는
의미와 뜻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무상함의 견지에서 보아 그것 조차도 의미없음으로
던질것이 아니라는것을...
이미 마음으로 펼쳐진 세상을 꾸미고 만들어가는 것은
바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인것을...
지금 이 순간도 우주공간 어디에서는 이와같은 연출들이
이어지고 있음을 그 의미로 받아들이면서
신이라는 이름을 빌어 우리들 각자의 내면이 펼치고 있는
그 각본과 드라마에 아름다움이라는 의미와 내용을
부여해 나갈수 있는 우리들 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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