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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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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7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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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03-30 19:22:45 |
| 조회수 : |
984 |
처음엔 여기가 지옥인가 했습니다.
왜 내가 이곳에 있느냐고 있어야 하느냐고
울부짖으며 괴로워 했습니다.
다른이는 다 괜찬은것 같은데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느냐고
나를 한탄하고 세상을 원망하고 하늘을 그리워했습니다.
그곳 어딘가에 고통없는 곳으로 가고싶다고...
어느날 내안에서 번개가치더니 벼락을 맞고
다른 세상을 구경했습니다.
내안에서 펼쳐지는 그 세상은 너무나 고요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워 지금도 영원히 잊을수가 없습니다.
눈을 뜬채로 바라본 그 세상은 다름아닌 바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었습니다.
두눈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내가 너를 여기까지 데려왔노라고
나는 항상 언제나 너와 함께 있었노라고
그렇게 내안의 나가 웃으면서 반겨주었습니다.
오 !! 복된 죄여...
아름다운 고통이여...
지옥과 천상은 그렇게 갈라졌습니다.
이 아름다운 천상의 여행이 끝나는 날
그땐 내가 타고가는 열차에 하나가득 사랑하는 님들과
함께가고 싶습니다.
자리가 없어 서서가더라도...
또다시 온다면 처음부터 천상의 티켓을 받아오기 위해
그렇게 오늘도 아름다운 천상의 여행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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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
2007-08-28 1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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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열차티켓 한장만 주~세요~~^^...간절히 원하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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