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등산하고 내려오는데.., 23일 AOSS모임때 원장님의 마지막 모습을 생각합니다.
석양을 바라보면서 지구 최고의 명사수(아부 아님)의 마지막 총알이 1과 0 을 관통시키고 총구를 향해 휴~~~하고 시익 웃는 모습에서 저는 그만 .....,,,,,ㅎㅎㅎㅎㅋㅋㅋㅋ..,,
산을 내려오면서 뭔지 모르지만 바보같이 크게 혼자서 웃으면서 내려오고 있는데 바로 나의 앞에 노인장이 무슨 바라니경인지 바하 사바하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내려가는 모습에서 더욱더 웃음이 나와 참는다고 (노인장을 위해) ....,
그냥,원장님께 전화나 문자만 할려고 하다가 그래도 못쓰는 글이지만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 봅니다. 문법과 내용이 뭐가 중요합니까 우리aoss회원님들은 서로 통하니까예.
사랑을 향해 가는 길에서 저도 매일 매시간 실험대에서 무슨 실험을 하는지 이놈의 마음이라는 친구가 무엇을 찾는지 이래다 저래다 혼자서 지랄하는 행동에 최고 명사수의 총알 한발이 너무 고맙네예.
사랑합니다. 축복 김상욱님
이남석
2011-04-26 12:04:53
"문법과 내용이 뭐가 중요합니까 우리aossg회원님들은 서로 통하니까예."공감 백배 입니다.
저도 그러한 마음으로 열심을 내려 합니다. 여지껏은 글로는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이래서 무상 인가 봅니다. 홈페이지 에서 자주 만나 근간의 얘기도 하고 자꾸 자꾸 사랑 쌓아 가는 연습 하자구요. 번개도 하고...
그림자
2011-04-26 13:53:44
최고의 명사수 그렇네요~ 총알이 관통하면 죽을수도 있는데... 오히려 더 또렸해지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 깨어날 수 있도록하니 말이에요 ㅋㅋㅋ
그 총알 맞을려면 마음강좌에 꼭 참석해야 겠는데요 진짜로 살려면...ㅎㅎㅎ
남석님은 번개를 아시는분들이랑 하시나보죠 역시 건전하시네요 *^_________________^*
남석님 회원가입 밑에 번개방 하나 개설하시죠~
그리고 깨침님 천주님 함께 했으면 참 좋았을건데 아쉽네요~다음 모임에는 꼭 총알 맞으러 오세요~
이남석
2011-04-26 17:18:15
가슴이 뜨거우신분 그림자님 번개는 모르는 분 하고 하는 것인가요? 전 그냥 혹시 내가 부산이나 포항 갈 일이 있으면 한번 해 볼까하고 ...자주 보면 더욱 또렷 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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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