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Home > 나눔공간 |
|
 |
|
|
|
|
| 글 쓴 이 : |
길 |
등록일 : |
2009-07-08 16:40:41 |
| 조회수 : |
1598 |
스승님 길입니다...^^
오늘 꿈에도 출연해주셨네요...3번째시네요...^^
(이전에..목탁과 주장자꿈/ 안고 빙글도는 꿈)
더구나 이번에는 혜명님도 함께..........^^&
꿈에 어느 방에서 어떤 책 - 불교책(?)을 다 읽었습니다.
책의 뒷표지를 보니... 1개의 네모난 그림안에 4개의 그림이
'봄-여름-가을-겨울'을 뜻하며 번갈아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뀌는 각각의 4개의 그림에도 4개의 형상이 그려져 있었습니다(동그라미와 세모).
잠시후
자세히 보니...1개의 그림창이 4개의 그림창(봄-여름-가을-겨울)으로 나뉘어지고
그 그림들 각각 안에는 4명의 선승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총 16분의 선승이었는데...'아 이들이 붓다라고 하던데..붓다인가..' 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그림에는 선승들 옆에는 남자아이 하나, 여자아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나서........저는 그 책 뒤에다가............."四天世界"라고 글을 썼씁니다.
(불교에서 삼천대천세계라는 용어는 들어봤지만...사천세계는..?..^^;)
그런데 그걸 스승님께서 보시고...기뻐하시면서
한지를 가져오셔서..........일필휘지로 글을 쓰시더군요.................
(글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하지만 언뜻.........야호선?
여우가 환생해서..선사에게 묻는 내용인데...
내용은...
"부처도 인연에 떨어지는가?"
"매이지 않는다"였을 거라는 것이 어렴풋 기억납니다.
주위에 한두분 정도 스승님 친구분이 계셨는데...
한분이 스승님께... '그건가?'
하니..스승님께서 말없이 친구분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그리고나서 그 글을 족자에 넣어 보관하라고 제게 주시더군요...^^
스승님도 혜명님도...저도 감격해 있었습니다.
먼저 혜명님을 안아드렸습니다.
저도 울었고..혜명님도 울었고...다음에 스승님을 안아드렸는데
감격스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이런 말을 제가 했습니다. "두분을 평생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그리고 잠이 깼습니다.
요즘은 꿈이 현실인지...현실이 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꿈이 더 진실같습니다....^^
두분께 사랑으로 오체투지 올립니다.
길은 길바닥이 됩니다.
(_*_)
막상 써놓고 나니...작년 10월 10일날 자성의 소리에 올리셨던...'나의 사계'라는 글이 생각나
여기에 다시 옮겨봅니다.
<나의 사계>
봄 있어 보고있고
여름 되어 마음 여니
가을은 가없는 얼이되어
겨울 이 거울에 나를 비춘다
四季가 나를 오라하고
세월 따라 내가 가니
마음끝에 묻어온건
한줌 추억이라....
그 추억 한장 고이접어
들꽃향기 실어 날리우니
아....
내가 있어 세월을 사는구나
(((+)))
|
 축복
2009-07-08 20:24:19
|
|
원,방,각... 천,지,인...
을 펼쳐놓은... 四天....
나의 마지막 글은 천부경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될걸세
이제 변해가는 세상안에서 우리가 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네....
목탁과 지팡이에 이어
지금 여기 존재하는 이유는 곧 알게 되리라...는 것과
사천세계의 메세지를 연이어 받았구려
축하한다고 해야하나.... 십자가를 진 것을....
그건 그렇고 이젠 아주 단골 출연을 하는구먼...
인자 너가 나인지 내가 너인지 나도 헷갈린다...
상태...마이 안 조타....ㅎㅎㅎ....
길님...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더 겸허하게 더 사랑으로...
우리의 길을 걸어 갑시다... |
|
길
2009-07-08 21:13:53
|
|
스승님..저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오직 스승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겠나이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 뜻대로 하옵소서....... 아멘...(_+_) |
|
불꽃-마르스
2009-07-13 11:31:29
|
|
길 형님~ 경하드리옵니다~
결국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으셨네여.. 아..십자가..
원장님께서도 선뜻 축하를 못하시는것을 보면 결코 쉬운 길이 아닐터인데요...
형님의 길위에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빛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길
2009-07-13 14:46:40
|
|
불꽃....고맙다.....^^
끝에 서면...'쉽고 어렵고'가 어디있을까?.........
결국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그렇게 가는 것일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또한 내가 가는 길...함께 가는 길이며...누구도 가야할 길인데....
십자가의 길이 어떤 길인지..몰라......가끔 두렵기도 하지...
마지막 두려움이려나?........두려움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허나...'주'의 뜻이라면..그냥 가야지 뭐~.....'주'말고는 돈도 빽도 없는데...
..오래전에 꿈속에 잃어버렸던....'Key'가 주어지겠지 뭐~.......아님 말구..쉽죠 잉?
깨달음의 향기에 나오는 '아름다운 진실'을 읽으며...
쥬디갈란트의 'Over the Rainbow'나 듣고 싶은게..지금의 나이며..지금의 길일뿐....
따로 전할 말 없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쨌든........생맥주나 막걸리 한잔하자...귀여운 불꽃.......^^&..싸랑한다...
너땜시 나 똥줄탔자나.. ^^ |
|
불꽃-마르스
2009-07-20 14:50:48
|
|
그래여~ 형님~
형님 말씀대로 '주'의 뜻이라면 그냥 가야지 뭐.. 이게 정답일듯 싶네요..
다만, 남들 우루루갈때 같이 떠밀려가믄 그나마 좀 편안한 느낌일텐데,
원장님이 계셔셔 그나마 안심이 되기는하지만 그래두 잘 알려지지않은 않은 길을
앞서가는데에는 그만큼의 아픔과 시련과 어려움이 있을꺼라 생각되서요..
하지만, 형님이시라면... 잘 나아가시지 싶어요..
원장님이 젤루 이뻐하시는 수제자이시구.. 또..제 형님이니깐... ^^*
다시한번 십자가의 멍에 그리고..영광을 축하드립니다.
길 형님~ 화이팅~~ ^^* |
|
길
2009-08-10 13:05:09
|
|
스승님께서 주신 천서가...
그때 꿈속에서 써주셨던 내용이었나 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길이 되어 길을 열며 처음과 끝이 하나되어 가는 길..............."
볼때마다...행복하고...평화로운 느낌입니다...^^&...
스승님께 오체투지올립니다......(((_*_)))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