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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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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0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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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7-09-03 11:24:43 |
| 조회수 : |
1278 |
가지고 있을때는 잘 모른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건강도...물질도...사람도....
그것이 내곁을 떠나갔을때
그때 알아도 이미 늦어 있다
그가 내곁에 있을때 그것이 나와 있을때
감사하고 소중하면...그저 그리하면 되는데
그리할수 없는것은
나의 집착,기준,관념,그런것들일 것이고
이 모든것 다 놓고 아무것도 집착하거나
그것이 있음에 걸리지 않는다면
그저 그 순간 행복하고 감사할 뿐인것을....
우리에게 이 순간 말고 또 무엇이 있는가...!!
과거.... 이미 없는 기억의 산물이요
미래.... 오지않은 나의 기다림일 뿐인것을
내것이되 내것은 없다
모든것 변할뿐....
그 과거와 미래를 붙잡고 기다리는
그 나란것만 붙잡지 않는다면
지금 그대의 현재는 달라지리라
그저 있는 그대로의 그대의 지금 이 순간이
그저 좋고 기쁘고 행복할 뿐...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그대에게
진정 무엇이 있단 말인가
지금 느끼는 그대의 실존
그것말고 또 무엇이 있겠는가...
다 놓아주소서
다 떠나보내주소서
내가 잡고 있는것 무엇이든 다....
그리하면 진정 그리할수만 있다면
그대에게 꽉 차있는 아니 이 우주에 가득한 그것
우리 모두의 본질인 생명의 흐름
영원의 있음 그 사랑이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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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
2007-09-04 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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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원장님을 뵙지만
제 곁에 계시는 것 같아요~*^^*
원장님의 사랑을 오롯이
느끼며...
감사와 사랑을 피워봅니다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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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2007-11-03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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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그 글귀 하나하나가 글이아니라 다 사랑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너무나 큰분같고 너무나 진리인것같아 감히 댓글올리기도 부끄럽읍니다.
마냥 모든것을 사랑하며 저의 허물의 껍질을 벗겨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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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
2007-11-06 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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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하면서도 훈훈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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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2007-12-10 1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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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놓아주소서
다 떠나보내주소서
내가 잡고 있는것 무엇이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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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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