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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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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97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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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7-07-20 22:47:56 |
| 조회수 : |
1139 |
인간의 삶에 있어 완전이란 없다
본능에 흔들리고 감정에 지배당하고
오욕과 칠정에 끄달리는 삶에 있어
진정한 자유와 평화란 없다
인간이라는 그 한계를 넘어
인간으로서 가질수 있는 모든 마음을 넘어
진정 모든 마음으로부터 벗어날수 있을때
그 많은 집착과 그 끈질긴 욕망으로부터
놓여질수 있을때 참자유는 실현될수 있다
모든 끄달림....
모든 착과 습의 작용을 진정 내려놓을때
비로소 온전한 한 인간의 참모습으로 돌아와
신의 모습을 실현할수 있게 된다
모든것을 가지되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자
그를 일러 신 인간 이라 부를수 있으리라
다 내려놓았다고 생각될때
그대에게 남은 마지막 한가지가 무엇인지 돌아보라
이것은 치유되지 못한 과거일수도 있고
불안정한 미래일수도 수용되지 못한 현재일수도 있다
그것은 그대 스스로 알것이며 그대 스스로 그 갈림길에서
서성이며 방황할수도 있으리라
그 습과 착의 끈이 그대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동안
그대는 자유를 애타게 갈구하는 한영혼의 모습으로
불완전하지만 완전을 이해하는 한인간으로 남으리라
이 세상 이 우주에서의 마지막 창조놀이가 끝나는 순간
떨어져나가는 그 희열의 환희를 그대만은 알게 되리라
아직 끝내지 못한채 길을 걸어오고 있는 영혼들을 향해
사랑의 미소를 자비의 지혜를 실어주게 되리라
자연으로 돌아간
본래의 모습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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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박
2007-08-11 15: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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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습이요, 미래가 착이라 생각합니다.
아무것에도 물들지 않음, 물들것 마져 없음을 ...
그럼에도 지금 이순간 잡히는 내가 있어 수러 한 잔 기울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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