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신의 원리>

 치유(治癒)란 낫게 하는 것입니다.

 낫는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치는 일입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은 생각입니다.

 그 생각을 하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 없어집니다.
 

 이것이 <정(精)․기(氣)․신(神)>요법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것을 바꿀 수 있는가...
 

 간단한 예를 들어 봅니다.

 우리가 상처가 약간 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는 그것 때문에 <죽는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암입니다” 라는 말을 의사로부터 듣는 순간 “아! 나는 이제 죽었구나!.....”라고 합니다.

 이게 무엇인가 잘 생각해 보십시오.

 <믿음> 그래 믿음... 그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믿어버리는 것입니다.

 현실이란 몸을 포함하여 하나의 가상공간(假想空間)이고, 그 가상공간 안에서 자신이 믿는 데로 펼쳐집니다.

 “정신이 죽으면 몸도 죽는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투병기를 들어보면 여러 가지 방법과 수단들을 써서 몸이 나아지는데 그 과정은 결국 자신 스스로의 <믿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병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병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든 현상들을 다 극복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믿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믿음 즉, 자신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생명체를 움직이는 원리는 정(精), 기(氣), 신(神)입니다.

 <신-영혼, 기-마음, 정-기운> 세 가지로 구성되고 신은 기를 주관하고 기는 정을 움직입니다. 기, 즉 마음이 불안정하면 정, 즉 기운 에너지의 흐름에 부조화가 생기고 이것이 병이되는 것입니다.

 기, 즉 마음을 주관하고 움직이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영혼의 상태 즉, 의식수준인데 결국 이 말은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그의 의식의 각성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깨달아 정. 기. 신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게 되면 질병은 근본적으로 극복 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