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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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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혜명 |
등록일 : |
2006-03-23 17:46:52 |
| 조회수 : |
1519 |
이글을 쓰면서 고요한 경이로움안에서 저는 울고 있습니다.
45년 이라는 삶의 긴 여정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처럼
한장면 한장면 흘러갑니다.
어느순간부터 삶의 어둡고 힘든 면들을 경험하면서 하늘을 그리워
했습니다. 늘 하늘을 의지했습니다.
하늘은 저에게 너무나 큰 사랑과 믿음을 주셨습니다.
나의 원질을 찾아 지낸 수많은 세월이 이제 축복이 되어 제게
새로운 자유를 주었습니다.
내가 왜 이순간 존재하는지 나의 참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큰사랑을 제가 경험한 밝음으로 다른 모든이들과
나누어 밝은 세상을 위한 저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때때로 살다보면 하늘에도 먹구름이 끼듯이 힘든날이 올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늘이주신 믿음과 사랑을 디딤돌삼아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서
더 큰 책임과 사랑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아름다운 영적인 여정을
보낼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우러나오는 감사와 사랑을 가슴 가득히 실어
하늘에 띄웁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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