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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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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원장 |
등록일 : |
2006-03-23 14:43:15 |
| 조회수 : |
1651 |
이번 여행에서 지리산,소백산,강원도 축령산등을 돌아왔습니다.
영적인 길을 걸어온지 수년째...
여행을 하면서 저의 내면에서는 지금 우리에게는 영적인 지식과 정보는
넘쳐나는데 진정으로 열린마음과 순수성을 가진 의식은 참으로 적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작지만 마음의 등불을 하나 켜기로 했습니다.
지혜와 사랑과 순수성을 가진 이 등불이 우리 온 인류의 마음에 하나 둘씩
켜질때 우리는 가슴으로 하나되어 하나의 영혼으로 한의식으로
다시태어날수 있음을 믿기로 했습니다.
영적자만과 우월감에 빠진 높은의식을 가진 영혼들 보다는 무명과 번민
가운데 있지만 순수성을 잃지 않은 다수의 영혼들에게 더 큰 연민이
느껴졌습니다.
하늘과 땅을 담고있는 우리이기에 인간본연의 순수의 빛이 켜질때
우리는 그 어떤 시련과 고난도 이겨내고 우리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홍익인간"이라는 의미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장 낮은곳에서 작은 등불을
하나 켜기로 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 여기에서 여러분의 가슴에도 같은 의미의
불을 하나씩 켜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과 지혜와 순수를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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