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모임에는 원장님, 혜명님이 바쁘셔서 참석 하시지 못했지만, 지역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신명님이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하셨고... 우리의 촘무인 그림자님이 포항에서 소망님과 아람이가 그 다음으로 도착하셨습니다. 서울에서는 회장인 길님, 천주님, 청운님 3명이 한 차로 내려오셨고... 별도차로 도리님, 나무님이 부부애를 과시하시면서 오셨습니다... 청주에서 가장 먼 부산사나이 심공님이 요즘 가장 잘 팔린다는 쏘렌토를 타고 왔구요... 특히 자명님은 바쁜데도 늦은 시간에 모임에 참가 했다는거.... 정말 반가왔습니다.
장소가 숲속의 별장처럼 생각 보다 괜찮았습니다. 무성히 우거진 초록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닭도리탕도 맞있었구요... 간만에 같이 부른 노래도 좋았습니다...
서로 허심탄회하게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금번 모임으로 저는 회원들과 더욱 친밀해진 것 같습니다...ㅎ 서로의 다름이 더욱 재미있었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한 청운님의 구수하고 힘이 팍팍 넘치는 남도 창버젼의 서울생활 야기... 재미있었슴다. 가장 주당은 도리님이 당첨되셨습니다. "이것도 음식인데 남기면 안되지요..." 하면서 한잔하시는 모습 이거 아무나 못합니다... 신의 경지가 되어야지...ㅎ 도리님과 눈이 마주치면 한잔해야 됩니다... 조심하세요...ㅎ 천주님의 억양 화법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지에... 변호사는 다 그렇나~~? 억양 그러면 시커먼스 신명님도 빠지지 않지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몸으로 먼저 행하시는 모습... 사랑합니다. 심공님... 재미있는 얘기 즐거웠습니다... 공부많이 하시고... 뭔지 알지요??? 나무님... 아침식사 라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망님... 아람이... 온 가족이 리버스되어 아름다웠습니다. 목욕탕 목소리의 길 회장님... 목소리는 느끼하지만 개구장이 스탈...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매회 모임마다 가장 수고해주시는 총무 그림자님... 이름은 그림자지만 가장 정열적이죠... 그림자 처럼 우리 모임을 잘 이끌어줘서 감솨~~~ 잘 못도워 줘서 미안~~~
천리님은 이제 그만 아프고 펄펄 날아야지요... 이번에 참석 못하신 친구분들... 우리끼리 재미있게 놀아서 미안합니데이~~~ㅎㅎ 다음에 꼭 봅시데이~~~
8월 아오스 모임은 8/21일 양평콘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청운님이 장소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별도 확정 공고가 나갈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항상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혜명님 사랑합니다.
그림자
2010-07-15 11:04:06
깨침형님!
7월모임 장소를 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ㅋㅋ
형님 말씀처럼 겉은 다르지만 속은 더 친밀해지고 하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오스가족님 모두 모두 사랑해용 *^_________^*
께침
2010-07-15 11:18:36
정열~~그림자님~~~
수고 많았습니다....ㅎ
도리
2010-07-15 11:37:28
잘하는 것이 별로 없는데 예쁘게 봐줘서 고맙습니다 깨침님. 그리고 그것이 닭도리 였나요?
백숙도 아니고 도리도 아니것 같고 궁금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도리가 도리를?
한달만에 뵙는데 오랜만에 뵈는것 같이 반갑고 즐거운 날이였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고...8월이 기다려 지네요. 아무튼 우리의 모임이 서로에게 유익하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가 사랑이 되기를 바랍니다.
8월에 양평에서 뵈어요
깨침
2010-07-15 12:35:17
도리님의 내공.....
아 참 한가지 더 있읍니다.
변하지 않는 톤으로 북한말 억양...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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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