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맘이 무거웠습니다. 열분 남짓 모인 이번모임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한마디 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모두 더 자기자신을 또는 타인에게 더아름다운 사람이었으면 더행복했으면 .... 우물안을 들어가보지않고서 그물의깊이를 알수없듯 상대방의 깨닮음에 깊이나 그 부피에대해서 그냥바라봐주고 더깊어질수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너무 떨어져서 방관하는것은... 그리고 그것도 바라보지 못하는 자기자신에 대해서 성찰을 더해봐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바로앞도 보지못하면서 너무 멀리가다보면 우리앞에있는모든것들을 다놓쳐버리지 않을까 작은걱정이 생기네요 제가 아직 인간이 돼지못해 느끼는 감정이니 이인간못된 청운이의 맘이 더 안무거워질수있도록 선배님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다음달에는 가벼운 맘으로 다시만나뵙겠습니다 .. 사랑합니다
심공
2010-07-14 13:46:43
청운아
선배로써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미안하게 생각한다
우리 각자가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 위하여 아오스 모임이 있다고 본다
사랑하는 청운아
우리 각자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오스 모임하다보면
각자가 좋은 공부가 되리라 본다
**부산오면 맛있는 것 사줄께**
청운
2010-07-14 13:49:21
ㅎㅎㅎ 형님 부산 싸나이 최고
부산에서 보입시더....
길
2010-07-14 13:49:51
역시 심공이 먼저 글을...^^
청운아 이 엉아가...미안하다...
그리고 네 말도 맞다...
나도 이번에...우리가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 모두에게...좋은 징검다리같은 경험일거야...
글고...혹시...사랑담긴...내 욕(?)이.. 너 기분나쁘게 했담..미안하다...^^
요 귀여운 새끼야~^^
근데 운아......네 순수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못해도...
"이 사람은 이렇구나...저 사람은 저렇구나..."하는 마음을
이 기회에 좀 더 가졌으면 바래본다...
그거이...좀더 참된 배려같다..
한양대 앞 지나갈때...풍이랑...운이 너랑....풍운아들을 벗삼아
생생한....맥주나 한잔 하자....
귀여븐...도리도리...삐도리..ㅋㅋㅋㅋ
청운
2010-07-14 13:50:15
ㅎㅎ 아닙니다 형님
역시형은 길이야.....
멋있다...
그림자
2010-07-14 13:51:18
아오스 가족님들 이번 모임으로 피곤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먼길 오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인상! 첫느낌!처럼~~~
이번 모임은 모든 회원분들이 표현은 다르지만 어쩌면 함께하며 같은 길을 가기위해
서로에게 도움되는 메세지가 담겨있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어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상대를 좀더 이해하고 포용하며 사랑하기위해 나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운이 있어 좋았습니다.
때가 되어 하는것보다 그때를 현실로 창조하기위해 지금 행하는 노력과 열정이 아름답고
함께 하기위해 누군가 먼저 하는것이 서로를 위하고 자신을 위함임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오스모임은 늘 내면의 성장과 자각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우리 모두의 보배입니다.
다음 모임때는 헤어질때 좀더 꼬옥 안아줄 수 있게 모두 모두 건강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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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