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죽이기"는 예전에 말씀드린 수련단체에서 했던과정이라 다소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 죽어지지가 않아 당황스럽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자문자답도 해보고 했는데......
천지사방으로 날뛰는 마음이란놈이 건너뛰라고 유혹하여 다음 숙제를 감히
청하옵니다. 다시 "죽이기"를 하라 하시면 다시 하겠습니다.
소희의 진단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원장님의 자비와 사랑에 기대어봅니다.
가게가 정리되길 원해봅니다.
요즘 연락도 2-3군데서 오고한데 어떻게 될지...
정리하면 다음엔 뭘하나 막막한 심정도 들고 마음이란 놈은 항상 복잡한 미로로 저를 안내합니다.
이놈이 제가 아니라는 인식은 어느순간엔가 사라지고 그놈을 따라 해매는
자신을 발견하곤 또 속았구나 씁씁한 미소만 짖곤합니다.
27일이면 뵈올수있겠군요
빈손으로 찾아뵐 염치는 없고 뭘좀 준비를 해햐할지...
수박? 케이크? 처음 참석이 되나서 분위기 파악이 안됩니다.
ㅎㅎㅎ
Home > 치유상담 > 상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