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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치유상담 > 상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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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3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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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최용근 |
등록일 : |
2007-11-02 11:41:45 |
| 조회수 : |
600 |
우연히 이싸이트를안지가 이틀전. 이틀동안 자성의집 싸이트만 봤읍니다.아무것도하지않고.. 아오스비전,심벌 자성의소리 지금은 자문고를보고있은중입니다. 한귀절 한귀절이 성인들의 말씀같아서 놓치지않고 순서대로 뒤지고있는중입니다.정말공덕을 많이쌓은분이 너무 많군요 원장님비롯하여 유진님,무명거사님,관객님,멀더님,또여러도우님들의 글을보면서 사랑이묻힌 글귀들을보면서 많이 배웠읍니다.오늘아침 출근하자마자 메일이도착해서 너무감사하구요 에너지치유받고 이글을 올립니다.
간단히 저의소개를 하겠읍니다.
40대중반이며 조그마한 구멍가게하나 하고있읍니다.
작년이맘때쯤 몸과맘이 너무아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한권의책을봤는데 그책이 한사람의 정신을 살려주더군요..너무간절했기에 1.2권을 4번씩읽었읍니다.같은책을 몇권씩더사서 지인과사랑하는친구,동생들한테 보시도했구요^^*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자아성찰365일 J.B.W지음 이상훈옮김)라는책입니다.그뒤로 책의맛에 푹빠져서 독서는 하루의 일과가 되어있읍니다.지금은 삶의모습을 있는그대로 라는책을봅니다 생활속의 유식30송 정화스님풀어씀이죠.불교관점에서쓴책이라 도우님들한테 꼭 권하고싶진않지만 너무나 많은것을 깨우치게하는 책이라 종교를떠나서 권해드리고 싶은책입니다.
아직 미천한 중생이니 원장님과 도우님들 많이도와주세요^^*
어제 자문고를 읽다가 무명거사님과 원장님의 조그만 해석차이관계로 설전을 벌이는글귀를 봤읍니다. 다 진리는같으나 배움의길이 달랐기때문에 일어난일이라 생각됩니다. 어쩌겠읍니까 있는그대로 더하지도 덜하지도않고 사랑과빛으로 안을수밖에요...그럼으로서 우리의 정신세계는 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종교의교리에 치우치지않고 자연인으로서 어떻게 그런 정신세계를 가지신건지 정말 놀랍고도 존경스럽읍니다.
아와법의관계에서 분별은 상이생기므로 진정한 깨달음은 없다고보는게 저의미천한시각이며 그저 지켜볼뿐 옳고,그럼을 따지지않을려고합니다
님의 초자연적이고 청정한 정신세계를 존경합니다
아직 만남도없었고 목소리도못들었지만 내일생에 가장위대하고 깨어있는분이라 감히 말씀드리고싶읍니다.많은 가르침주십시요.
끝으로 내책상위에 조그마한 글귀한구절 올립니다
나의 원수는 바로 나 입니다.
우리의 생활은 해탈을 해야하며 별경심소(욕,승해,념,정,혜)로 흘러가야합니다.
나와너의 분별을 없애야하며 우리는 우리여야 합니다.
원성실성을 항상 가슴에담고,깨었있는 삶을 여여해야됩니다.
자신을 사랑하며 공,무아,무상의기운이 충만할때 조화롭고
따뜻한 사랑이 이웃과세상에 전이됩니다.
깨달음만이 번뇌와갈등을 없애며,진정한 삶의의미와 행복을 찾읍니다.
먼 우주에서볼때 나라는 존재는 티끌이며,내일생에 일어나는
희,노,애,락은 티끌의 먼지에 불과하다.
나의 원수는 바로 내가 만들었읍니다.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여러도우님들과 원장님의 좋은 가르침 기대됩니다 ^^* 아참 도우라고하는말은 말그대로 같은길을 가는 벗이란말로서 단월드에서 쓰는말입니다.아직 이곳용어를 몰라서.. 무례가됬다면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주심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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