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글들을 보다 보니 게시판 글만 보시고도
그 사람의 상태를 아시는듯 하던데 제가 착각하는건지...
제가 지금 정신과 몸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몸은 신장과 방광이 안좋다고 하던데...
실은 6년 먹던 정신과 약을 끊은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사고장애(비현실적생각)는 아직 심하지 않은데 잠을 잘 못자고
상념체에 많이 시달립니다...
예를 들어 욕과 관련된 말을 생각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야 되는데
의지와 상관없이 떠오른다던지 그보다 심한건 노래말이 머리속에서
끝없이 계속 떠오릅니다...그러니까 생각으로 노래를 부르는겁니다...
그 노래 때문에 잠도 못자구요...
정신과에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생각이 통제가 안된다고
하고 명상계통에 계시는 분들은 상념체의 작용이라고 하네요...
왠만하면 이젠 더이상 약은 그만 먹고 싶은데 이걸 좀 없앨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인도명상법(마하리쉬 침묵명상)을 어떤분한테 지도받아서
하고 있긴한데 워낙 생각이 들고 일어나기 시작하면 겉잡을수 없이
통제가 안되어 그것도 해나가기가 힘드네요...버리기 수련도 같이
하는데 워낙 생각이 많아지면 통제가 안되서 것두 잘 안되구요...
다행히도 이싸이트를 알게되서 에너지 치유,소리 치유도 하고 여기
저기 둘러보다보니 지금은 생각이나 상념체가 많이 잠잠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제 정신적 문제는 힐링이나 명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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