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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치유상담 > 상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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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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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작은나무 |
등록일 : |
2006-03-30 12:19:17 |
| 조회수 : |
604 |
뭔진 모르지만 찾아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참 긴 시간들을 허비하며
산것 같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 뭔가에 이끌려 헤메온듯한 시간들...
아직도 내겐 더 얼마나 방황하고 헤메여야할 그런 시간들이 남아있을지...
끝은 있을지...
어제의 아픔이 오늘은 어제만큼 아프게 느껴지지 않듯 시간의 흐름은 이전의 아픔들을 희석시키며 또다른 아픔들을 만들어 내겠지요.
이젠 그런 아픔들에도 조금은 무덤덤해지는 나를 보게 됩니다.
항상 고통으로만 느껴지는 이 세상에 난 왜 태어났을까요?
이런 아픔의 경험이 내 영혼에겐 간절히 필요한 배움이었을까요?
난 도대체 누구일까요?
죽기전까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언제쯤 이 지겨운 감정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젠 답을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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