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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자유인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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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1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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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0-09-15 16:36:42 |
| 조회수 : |
1312 |
우리는 보통 자신을 잃은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누군지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 조차도 인식하지 못한채 그저
하루하루의 삶에 끌려가고 있는것이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우리들 자신은 각자가 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이며
또한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생명이란 것을 망각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우리들 개개인을 위해 나 아닌 다른 모든 존재와 생명 그리고 자연이 존재하고
또 그들은 나를 위해 자신의 역할들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처럼 소중하고 유일무이한 존재는 곧 자신의 존재이유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 우주에서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 우주의 존재자체도 의미가 없다
" 천 상 천 하 유 아 독 존...."
바로 그러합니다
내가 바로 이 우주의 주인이요 나를 위해 모든것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또한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보면 그에게 나란 존재도 마찬가지로 또한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이면서 동시에 소중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서로에게 꼭 맞는 역할들을 해 주면서 나는 상대방의 배우가 되고
상대는 나를 위한 배우가 되어주며 그렇게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지요
이러한 것을 충분히 그리고 온전히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ㅡ살아가는
의미나 삶의 태도 그리고 존재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자신의 각성을
이루어 낼 수있을 것입니다.
나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나의 맡은 바 배역을 충실히 그리고 온전히
수행해 나갈 때 곧 나의 존재는 빛나고 보람되며 그 무엇보다 소중해 질 것입니다.
자신이 자신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자신의 존재뿐만 아니라 자기 주변의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변화시키게 됩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삶을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가실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의 경험들이 곧 축복의 시간이요 또한 한바탕 놀이인것을 의미합니다.
2010년 9월 15일
축 복 김 상 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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