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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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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69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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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9-10-23 22:02:13 |
| 조회수 : |
1128 |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머나 먼 망망대해에
한조각 배 떠 가네....
돛대도 아니달고
깃대도 없이....
그래도 갈 곳이 있어
오늘도 노 저어가네
아..... 누가 있어
이 마음을 알아주리오
저 하늘의 그 님은
알고 계시려나
이 한조각 배
노 저어가는 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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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09-10-23 2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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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주에게 불러줬던 노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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