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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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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59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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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9-08-11 08:55:35 |
| 조회수 : |
1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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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일 |
[ 별빛세레나데.mp3 ] 4.88 Mbyte Download: 592 |
별이 되어 갈까
바람 되어 갈까
구름을 친구하여 하늘길 갈까
외로운 갈매기는
자신이 되고픈 사람의 마음을 싣고
그렇게 온세상 마음을 몇구비 돌아
높이 높이 날아 더 이상 갈곳이 없어
접어도 접지 못하는
날개가 미워
숨어도 숨지 못하는
자신이 미워
아.... 어쩌나....
아.... 어찌하나.....
슬픈 갈매기의 가없는 눈물이
별빛 선율이 되어 바다를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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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2009-08-12 0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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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갈매기가 되셨었군요....^^ .......신춘문예에 내셔도...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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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2009-08-12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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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님과 심공님 승현엄마와 함께 거제도로 가는 배를타고
바다위를 나르는 갈매기를 보며....
그때 마음을 잠시 떠올려보았네....
때론 우리들의 마음이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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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09-08-13 0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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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엄마가 외롭고 슬픈 갈매기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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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2009-08-15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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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나는 때때로 우리 혜명님이 갈매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슬퍼도 외로워도 울지 못하고 그저 감사함에 눈물삼키는....
그 순수한 사랑에 그 수정같은 영혼에 상처나지 않고
신과의 사랑의 약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가 지켜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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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09-08-16 2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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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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