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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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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7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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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8-03-08 18:43:52 |
| 조회수 : |
1125 |
오늘도 나는 웃습니다.
혜명이 너무 이뻐서 웃고...
사랑하는 두 아이들이 좋아 웃고
뭉치가 의젓해서 웃고....
내가 펼친 이 세상이 좋아 웃고....
이렇게 웃고있는
내가 좋아 또 웃고...
웃다보니 하루해가 갔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내가
이렇게 웃을수 있는것은
내게 진정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죽을 수 없는 영혼을 붙들고 죽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안타까운 영혼들께....
언젠가는 변하고 사라질 자신과 자신의 것을 붙잡고
애쓰고 힘들어하며 고뇌하는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지금 붙들고 있는 그것...
다 놓아버리면
진정 웃을 수 있다고....
사랑합니다....
우리 이제 웃기로 해요
이유없이....
그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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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 명
2008-03-10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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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러하더이다 ... 내 온전히 여여함을 ....
아니 온누리에 내 웃음 꽃내음과 함께 향기로움으로 전해집니다
축복님 감사합니다
당신과 함께가는 여정이 행복 그 자체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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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009-12-30 15: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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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좋은 세상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그럼에도 순간순간 놓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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