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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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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0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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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03-30 18:55:21 |
| 조회수 : |
1053 |
당신의 가슴속에 만약 미움과 증오,원한이 있다면
그것은 이제 치유되어야 합니다.
무언가로부터 비롯된 그 에너지는 결국 당신 스스로를 헤치고
괴롭히며 그로인해 고통과 아픔의 경험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당신 스스로 사랑하여 극복할때 까지 그 경험은
계속될 것이고 지치고 힘이들어 삶을 포기하더라도 당신의
기억속에 끝까지 남아 따라다닐것입니다.
그 상황이 당신을 괴롭히고 고통스럽게하기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사랑을키워 의식을 확장하기위한 것임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진정 그렇게 믿고 자신을 스스로 사랑할수 있는 힘을 키울때
비로소 고통과 아픔이 축복과 기쁨으로 바뀌어 새로운 자신과
만나게될 것입니다.
삶에서 나타나는 다른 모습의 갈등과 인과의 연결도 결국
이와같음을 알고 이제는 편해져야할 때입니다.
하나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탄생을 하는데도 이처럼
고통과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에고속에 갇힌채 시련과 아픔을 불러들이는 삶이지만 그것은
참자아를 만나 절대의 자유와 평화를 찾고자하는 스스로의
날개짓임을 알아야 할 겁니다.
도망치고 피하고싶은 현실로부터 진정으로 벗어나는길은
그 경험을 통해 배우고자했던 자신의 용기있는 선택을 존중하고
진정으로 그 현실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이건 아닌데,이것은 정말 아닌데..."와
"아 그래 내가 바로 이 경험의 주체이고 이경험에는 아무문제도
잘못된 것도 없구나..."의 차이입니다.
이 차이가 지금까지 당신의 모습을 만들어왔고 앞으로의
당신의 모습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진정한 수용이 가져다 주는 선물은
자기우주의 변화,현실의 재구성,그리고 창조하기의 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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