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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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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5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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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03-30 18:46:03 |
| 조회수 : |
920 |
정성으로 마음을 넣고 하늘을 담아 끓인다
그윽한 향내 음미하며 다기에 차를 넣는다
인생사 모든 질곡과 세상살이 갖은 희노애락이
그안에서 우러난다....
나에게 가진것 없어
그대에게
마음없는 마음으로
이 차 한잔 권합니다
이안에 녹아든 마음
그 향과 맛이야 어찌하든
기다리는건 그대의 흐뭇하고 따뜻한
미소 한자락이면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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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
2007-10-05 1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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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한잔 깊이 음미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늘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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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2007-11-03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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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미물 인간이라는 존재가만든 글.
그 언어에서 이런 아름다운말이 있다니.경이롭군요
님이 만드신 마음차 저도 한잔 마시고갑니다.
따뜻한 미소한자락을 님에게 보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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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2007-11-03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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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친 영혼이 쉬어가는 조그마한 휴게소같은것을 꿈꾸고있는데
님의 마음의차도 메뉴에 넣고싶읍니다.
무례가 되었다면 용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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