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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치유상담 > 심신치유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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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1-09-03 22:21:15 |
| 조회수 : |
514 |
우리의 몸은 자연이다.
자연은 항상성을 가지고 원상태를 복원할려는 힘을 가진다.
그래서 우리의 몸도 이러한 원리에 따라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되돌아가기 위한
자연의 섭리를 담고 움직인다.
이것이 몸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임과 동시에 이 원리에 반하지 않고 그 힘을 따라
몸을 돌보는 것이 자연치유의 핵심이다.
몸이 어떠한 이유에서 그 균형이 깨어지고 그로인해 불균형의 상태가 지속되면
이것이 곧 병으로 이어진다.
이때 몸은 그 균형을 바로잡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이 자연적인 치유를 위해서는 자연의 원리에 반하지 않는것이 그 첫번째 필요한 일이다.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은 마음의 작용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마음이 불안하고 산란하며 어지러우면 에너지는 그만큼 흐트러지고 치유의 힘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병이 생겨났을때 그 경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불평하고 걱정하며 또한 빨리 벗어나고자
마음이 급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병에 대해 저항하는 마음으로 몸이 써야하는 치유를 위한 에너지를 감소시키고
또한 불균형의 상태를 이어지게 하는 동력이 된다.
작은 불씨가 생겨있는데 거기에 지꾸 바람을 불어넣어 불을 크게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마음을 고요히ㅡ하고 그 상태를 받아들이면서 몸이 원상회복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
그리고 몸에 대한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주게 되면 치유의 힘은 배가 되고 회복의 속도도
빨라지게 되는 것이다.
마음이 고요하고 평정할 때 우리 몸의 뇌파는 안정되고 신경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면서
자가 면역력 즉, 자연치유의 힘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몸에 병이 없는 것이 좋지만 어떤 이유에서 병이 오더라도 그 병을 마음을 다스리는
유용한 기회로 생각하고 또한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을 가지는 것은 그 병을 통해
오히려 더 큰 의식의 성숙과 자기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잠재의식에서는 이것을 의도하고 몸에 병을 만드는 것이라 이해하면 된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상태와 현상은 우리의 본질이 아니다.
그 상태와 현상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인가 메세지를 전달할려는 잠재의식의 의도인 것이다.
이것이 신의 작용이며 원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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