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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치유상담 > 심신치유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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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1-08-17 00:34:52 |
| 조회수 : |
598 |
우리 인체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가지 주요한 요소가 있다.
그것은 신경과 혈액과 호르몬 이 그것이다.
이 세가지의 요소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몸의 균형은 깨어지고 질병이 발생한다.
먼저 혈액이 탁해지면 혈관이 약하고 좁아지며 인체의 내부에 전달되어야하는 영양소의
공급이 원할치 못하고 이에따라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고혈압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원활하게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는 장기나 신체부위에
이상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탁해진 혈액이 고이면 소위 말하는 어혈이 쌓이고 이 어혈이 종양이나 괴사 그리고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는것이다.
주로 내과적인 질환과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신경체계나 흐름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인체는 자율신경이라고 부르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시경에 의해 생명현상을 유지하고
지켜나가게 되는데 심장이 뛰고 호흠을 하며 감정을 느끼는 등의 작용이 그것이다.
이 신경의 흐름 즉 밸런스가 깨어지거나 막하게 되면 기와 혈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곧바로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신이 흐르는 길 그것이 곧 신경(神經)인데 그 흐름이 막히면 혈행의 흐름과 기의 순환 그리고
호르몬의 순환도 함께 이상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신경의 흐름이다.
신경이 원활하게 흐르기 위해선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고 고민하거나 물안하거나 걱정하는 등의 모든 마음이 편하지 않는 정신작용은
이 신경의 흐름을 방해한다.
마지막으로 호르몬은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각종 효소를 분비하게 하며
신경의 흐름과 더불어 여러가지 필수적인 활동에 기본이 되는 윤할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지고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인체의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생겨난다.
기계에 비유하면 신경은 동력이고 혈액은 기름이며 호르몬은 각종 제어장치이다.
그리고 이 세요소는 상호작용하며 움직이고 어느 한쪽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곳에도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
질병의 치유에 접근할때 가장 기본은 바로 이 세가지의 요소중 어느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어떤 원인으로 그 문제가 시작되었는가를 먼저 살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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