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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의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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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4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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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환희 |
등록일 : |
2007-07-18 20:38:43 |
| 조회수 : |
1121 |
목적지를 정해놓고 가는 여행이 있다
무작정 기분따라 가는 여행이 있다
항상 준비하고 가는 여행은 아니다
그 길위에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기도 하지만
앞만보고 가는 경우가 있다
난 초보 운전자이다
옆길을 보고 느낄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운전대를 꼭 잡고 있다
손에 땀이 베어있다 닦을 시간도 없다
음악을 들을 여유도 없고 그 기계를 만질수 있는
동작의 여유가 없다
무사히 한 코스를 마쳤다
앞으로 많은 코스를 돌아야 대형면허를 딸수 있을텐데
이제 한번의 코스를 돌아왔다
도착하긴 했지만 뭘 봤는지 느꼈는지 모르겠다
내리고나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아무 생각이 없다
하나는 알겠다
한번은 돌았다는 나에대한 대견함
고장난 차를 고쳐주신 카센터 사장님에 대한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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