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체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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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승달이 좋습니까?
> 보름달이 좋습니까?
> 어떤 달을 좋아하든지 상관없이
> 실제로 초승달과 보름달은 없습니다.
> 정보에 의해서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 달은 하나입니다.
> 그 달을 하나로 보는 사람과
> 다르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 달은 항상 달로 있습니다.
> 사람이 그 달을
> 현상에 따라 분류한 것입니다.
>
> 이 지구에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 그냥 사람입니다.
> 그런데 사람을 피부색으로, 나라로,
> 종교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
> 그리고 좋고 싫음을 이야기하고
> 그것이 지나치면 다투게 됩니다
> 현상에서는 아름다움과 추함이 있고
> 선함과 악함도 있습니다.
>
> 진정으로 지혜로워지고 깨닫고자 한다면
> 보이는 현상의 이면에 있는
> 하나의 법칙을, 실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 실체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
> 깨달음은 지식으로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 깨달음은 만남을 통해서
> 깨달음은 접촉을 통해서
> 깨달음은 훈련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