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께 글을 올리고난 다음날 경희 의료원 한방병원을 찾았습니다.
꼼꼼하게 잘 짚어주셨는데 정확한 병명은 생각이 안나고 심장이 마치 배에 있는것 같다는 말에 무슨 동맥....? 뭐라했는데 3,4개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군요.
얼굴에 홍조 증상이 있고,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고 심장이 가끔 두근거리고 잠을 잘때 꿈을 많이 꾸고 깊은 잠을 못자며 생리통이 심하고....
아무튼 많은 증상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1년됐습니다.), 정신적인 요인도 작용을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심리적인 요인이 많은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글을 보고나서 딸아이도 인정을 하더군요.
마음안의 에너지를 풀어내는것이 중요하다 하셨는데
딸아이는 명상 같은것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하고...
대화로 풀어보고자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저도 대화를 유도하는 방법이라든가 아무튼 엄마로써 미숙한점도 많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한약과 함께 치료를 하고 있는데 혹 원장님의 신약이라는것이 함게 복용해도 되는 것인지?
그리고 마음안의 에너지를 풀어내는데 도움이 되는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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