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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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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9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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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03-30 18:41:53 |
| 조회수 : |
1009 |
마음이 끌리고, 관심이 가고
자신에게 많은 생각을 일으키게하는 부분이 있다.
사업가는 이윤에 정치가는 세력에
학자는 이론에 아픈자는 치료에...
영적으로도 어떤 부분에 빠지게되면 그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참이되고 진리가 된다.
자신의 틀속에 자신이 갇혀버리는 것이다.
의식은 무한하다.
무한함을 알고 자신의 틀과 한계를 볼수 있을때
함정에 빠지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는다.
자신이 자신을 볼수 있기에 그러하다.
그 어떤 이유로도
마음을 통해 표현되는 무한의식,순수의식을
한정지어서는 안된다.
아니 한정짓기에 자신이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자유를 얻은자
그는 한정짓되 그것을 즐길것이다.
인간이라는 의식이 있다.
인간으로 육화된 의식,그 신비하고도 축복된 경험을
인간이기에 아름답고
인간이기에 기뻐할수 있을때
거기에 무조건이라는 사랑의 씨앗이 움트고 자라나
비로소 인간의 한계와 제약을 넘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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