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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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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65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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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3-07-22 17:41:44 |
| 조회수 : |
698 |
우리가 울때 함께 울었고
우리가 힘들어할때 더 가슴아파하고
우리가 조금 기뻐하면 행복해 울던 당신
무엇이 우리가 가야할 길인지를 알았고
무엇이 우리가 해야할 일인지를 알며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가를 알았던 당신
불의에 맞서 맨몸으로 싸우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신 당신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돌다
어린아이와 눈 맞추고 환한 웃음짓고
동네 어르신들과 막걸리 한잔에
마음까지 취할줄 알던 당신
너무나 인간적이고 너무나 아름다웠던
너무나 정의로웠던 당신의 영혼이었기에
얼마나 힘들었고 얼마나 아프셨을까
지금 우리는 더 많이 아프고 더 많이 외롭습니다
당신이 너무도 그리워 가슴 시리고
당신을 지키지 못한 우리가 밉고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 커 영혼이 텅 비어버렸습니다
당신을 지도자로 주신 하늘의 뜻이 헛되지 않다면
한번만 더 ... 한번만 더 ...
아니 앞으로도 계속
당신같은 분을 만나고 싶은 우리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건가요
비록 몸은 가셨지만
당신의 그 고귀하고 숭고한 깊은 뜻이
우리들 가슴속에 언제까지라도 살아숨쉬어
부디 세상에 다시 꽃을 피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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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침
2013-07-24 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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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의 대통령~~~
나의 영원한 대통령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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