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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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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85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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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축 복 |
등록일 : |
2010-05-19 12:02:04 |
| 조회수 : |
1262 |
우리 모두는 탈을 쓰고 산다
자신이 쓰고 있는 탈
남편,아내,자식이라는 탈
직장,사업,직위라는 사회적 탈
성격,이념,신념,주관이라는 탈
그 탈에 의해 구속받고
또 그 탈때문에 살아간다
" 탈춤을 추고 있는 거다..."
이 탈들이 주는 구속이 더이상 자신에게
속박과 장애가 되지 않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 알고 받아들이게 되면
그 탈의 내용이 달라지고 비로소 그 역할을 즐길수 있게 된다
언젠가 다... 내려놓고 가야할 이 생의 탈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그 탈들이 그 역할을 충분히 자유롭게
즐기면서 다하게 되면 나라는 배우의 역할도 이 허상의 무대애서
더이상 자신과 세상에 연연하지 않고 다른 배우들과 조화롭게 사랑하면서
새로운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쓰고 있는 탈의 필요가 다하고 나면
더이상 그 탈을 쓰지 않아도 되고
쓰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으리....
" 탈이 없으면 무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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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공
2010-05-19 16: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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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무슨 탈을 쓰고 배우의 역할을 하였는지 나는 알고 있다
지금도 나는 탈을 쓰고 현재의 배우로써 역할을하고 있다
탈을 벗고 싶으나 무엇이 남아있다
걸림없이 탈을 벗자
무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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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10-05-20 1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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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맞네요... 탈을 벗는 그날까지...탈춤을 추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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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타
2010-05-20 2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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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행복하소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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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
2010-05-22 2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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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마다 온나라가 탈춤노릇(탈라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우습기 그지 없어요. 꼭 투표합시다. 저들의 거짓되고 위선된 모습을 벗겨줍시다.
투표안하시면 싫어할꺼야!!@@
앙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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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2010-05-24 1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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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해서 쓰고 있는 탈이니 내가 사랑해줘야죠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면 탈이 고맙겠죠
그러면 그 탈을 벗기 싫겠죠 아니 쓰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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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침
2010-05-25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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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 탈 춤을 추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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