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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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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3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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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6-03-29 18:45:53 |
| 조회수 : |
942 |
나의 모든 행위와 생각과 관념의 밑바닥에 자리잡은
두려움을 보라.
영겁의 세월을 거치면서 분리와 합일을 거듭하면서
우리를 묶어 두는것은 바로 두려움이다.
사랑이라는 영원의 생명의 흐름을 거슬러 분리를 일으키는
환상의 본질은 바로 두려움,그것이다.
자신이 무엇에 대해 두려워 하고 있는지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를 보라.
영원한 생명의 본질을 가리운채 집착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라.
우리를 지배하는 감정,오감,개체성이라는 현재의식은
곧 두려움과 집착에서 비롯됨을 알게 되리라.
순수의 흐름인 사랑이라는 생명은
모든 것을 수용하며 흘러간다.
두려움과 집착,욕망,이기심들의 어둠의 에너지가
사랑이라는 빛의 그림자인것을 바라보면
조화와 균형의 창조의 빛을 만나게 된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의 아름다운 표현이 세상에 펼쳐진다.
그대 깨어나 이 눈부신 진실을 발견할 때 축복과 영광이 그대의 것이라.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영원의 춤을 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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