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S회원 여러분 모두 잘 계시죠?...^^
한동안 뜸..........하다가...
오랜만에...꿈을 올려봅니다...^^
자성의 집에서 스승님을 처음 만나고 교육을 받은 이후...
있었던 경험...꿈들을...언젠가 책을 내렵니다.
깨달음의 과정을 다룬 책들이 너무 어렵자나요?...
그래서 저는...저처럼...평범한 사람도... 깨달아갈 수 있음을 통해...
일체중생이...성불할 수 있음을...전해주고 싶습니다.
책제목을...."평범한 사람의 깨달음 이야기"(?)...ㅎㅎㅎ
혹은......."개다리도 성불한다...", "개다리에도 하나님이..",
"길이 된 개다리의 깨달음이야기"...
그래서 일단 안 잊어버리려고...블로그에 계속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책을 쓰며...이해를 돕기 위해 심리학적 해설도 약간 곁들이겠지만..
역시 스승님의 해설 아니...정설을 담아서....
꼭 내고 싶네요...ㅎㅎㅎ...자성의 집의 이름으로............
꿈에....
스승님께서 쓰신 책을 내가 읽고 있다....
마지막 장을 펼치니...
왼쪽 페이지에..........사진이 있다.
그 사진 속에는....
이미 거칠고...황폐해진.... 짙은 잿빛 땅이 있다...
그런데...거기에...........'하와이안 러브(하와이인의 사랑)'
(다른 말로..플루메리아라고 하고...저희 집에서 지금도 키우고 있죠....)
'푸르고....신선한....새 잎 하나'가 돋아나 있다.
하와이안 러브....
(보통... 남방의 여인이 춤을 출때..머리에 꽂는 꽃이죠...)
하와이안 러브의 새 잎.......
그리고
마지막 장의 오른쪽 페이지에는.........스승님께서 쓰신 글이....있는데....
'인류의... 다가 올...변화....그리고..그 안의 사랑과...희망....'
에 대해 쓰신 글이다.
"다....괜찮다(No...Problem!!!)"...는 요지의 내용이었다........
그런데.....웬지 다음 내용이 더 있을 듯 싶어....
..........그 마지막 장을 넘기니....
그냥....아무 내용없는 표지일 뿐이고...방금 본....그 페이지가 마지막 페이
지이다.
나는 조용히 책을 덮는다...^^
꿈이야기를 쓰고 나니.......
Eliot란 시인의 '황무지'란 시의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죽은 땅에...라일락을 피우고.....(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란 싯귀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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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