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엄숙하고, 진지해서 사진도 한장 못 남겼네요 ㅎㅎㅎ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신 권혁호님, 김순란님, 김경태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4월아오스모임은 모든 친구분들이 각자의 사명을 자각하고,왜 아무도 먼저가지 않는 이길을 가는지
그리고, 서원을 세우고, 악기를 선정하여 연습하고, 지역별 참사랑 빛 모임을 이끌어 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가슴에 새기며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AOSS모임이 발족한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2009년 2월 15일날 AOSS모임 발족을 축하하면서 원장님이 전해주신 메세지를 한번더 상기하며
아름다운 꿈의 실현을 위해 다 함께 손잡고 함께 하기를...
오늘 우리는 저 푸른 망망대해에 첫발을 내디디는 심정으로 모였습니다.
어찌보면 막막하고 막연하며 또한 끝없는 이 길을 우리는 지금부터 가려고 합니다.
그것이 그러함을 알기에 오히려 우리는 그 길을 갈수 있고 또한 갈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진실로 그러합니다.....
이미 많은 성자와 성현들이 가셨고 또한 가고있는 그 길을 좇아 우리는 갈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들 삶과 인생에 있어 진실로 소중하고 의미있으며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상의 삶에 주저앉아 그저 맥없이 보내는 하루하루가 아니요 명예나 권력이나 재물과 같은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가 추구하는것은
종교나 학문이 아니며 그것을 넘어서 자신의 본질을 찾고 회복하여 우주의 이치와 흐름을 깨닫고 알아서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과 온유함을 이웃과 나누고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이웃 그리고 세계가 진정한 평화의 바다에서 자유로이 헤엄쳐 나갈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역할들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내면에서 잠자고 있는 그 의식적 혼(魂)을 일깨우고 북돋우워 인간으로서 누릴수 있고 지향해야 할 최고의 목표이자 선(善)을 회복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작은 울림들이 큰 메아리가 되어 우주의 공간에 울려퍼져 나갈것을 믿으며 그렇게 행(行)할 것입니다.
이번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친구로서 함께할 것을 약속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슴안에 따뜻하고....진실한.... 자비와 사랑의 향기가 넘쳐흐르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걸음이 수많은 인류의 마음안에 사랑의 씨앗이 되어 자라나기를 기도하면서.....
꿈을 나눌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꿈을 함께 할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꿈을 이룰수 있는 마음들이 있어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우리들 모두를 축 복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15일 일요일
AOSS 모임이 발족되는 날 경주 우방 동천아파트에서
김 상 욱 드림^^&
소망
2010-04-12 16:17:46
원장님~,혜명님~,은하수~,길님~,천리님~,깨침님~모두~다
잘지내시죠??
모두들 모임 즐거우셨나요?? 함께 참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번엔 못갔으니까 다음엔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깨침
2010-04-12 16:38:36
처음에는 그림자님이 글을 왜이리 잘 썼나 싶었더니 밑에 보니까 원장님 글이었네...ㅎ
자성의 집 친구들 모두 자신의 본성을 온전히 회복하여 현실세계에서도 가장 성공한 사람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림자
2010-04-12 20:48:04
우리의 영원한 큰 형님! 깨침님!!
많이 피곤하셨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든든하고 편안하며 힘이 됩니다 *^------^*
길
2010-04-12 22:53:29
소망님도...아림이도 잘 있죠?...
만들어주신 비누..아이들에게 주니...모양이 예뻐..다들 케익으로 알았답니다. 감사해요^^
늘 구수하고 말없는 듬직함을 주시는 깨침형님...
웃음을 통해 그때 그때 중요한 조언을 주시는 ..천주형님...
편안하고 따스함을 온전히 전해준 심공님...
순수한 열정으로 늘 빛이 나는 그림자님.. 특히 이번에 총무일로 노고많으셨소...^^
예리한 통찰과 유머로 들었다 놓았다하는...천리님..
그리고...부부이신 권혁호 김순란님...
두 분의 인자함과 자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린 나이에도...깊고 넓음을 간직한 김경태님...
모두 뵐 수 있어...좋았습니다.
그 많던 세상친구들이 제게 줄 수 없었던...진정한 친구의 모습을 또한번 느낄 수 있는
하루가 행복했습니다.
스승님 혜명님과 함께 우리 모두...서로 나누고 합쳐..사랑이 되어 사랑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한 무박2일...대박이었소... ㅎㅎㅎ
t수기
2010-04-13 09:59:41
끝까지 함께 못해 드려 죄송했슴다~~~
함께 할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심공
2010-04-13 10:22:19
4월 아오스모임 처음에는 혜명님과축복님이 안계시어 재미가 없을것 같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우리들만의 얘기과 웃음이 가득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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