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인가요 대구 자성의집에 다녀간 행복입니다. 늦게 나마 융성한 친절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 먼저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 맛있는음식에 좋았습니다. 원장님, 참석하신모든분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명상이라 해서 명상 하는것으로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신것 다는 이해 못하겠지만 지난번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러니까 한 30년 전이야기 가 되겠군요 ...사람이 왜 사는지에 관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것인지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종교나 책을 통한다던지, 주위에 친구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시절을 보냈던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우주창조의 절대자(종교적인것이 아닌)가 있다고 믿고, 실존에 대한 책들을 많이 탐독하였는데 그날 설명하시는것 모두가 너무도 제가 찾아다니던 것과 유사 했습니다. 먼저 天.地.人에 대하여 공감하구요 부연설명이었나요? 인간의 나약함을 이야기하였고 특히 신에 대하여 나약함을 이야기 하신것 같은데 니이체의 "신은죽었다" 라는부문에 옛날 제가 많이 공감하였기에 이제껏 종교에 대한 저의 정확한 자세를 못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음 나누어진 도덕이나 양심에 관한것 같은데요 "동냥" 이나 " 가진자와 못가진자" 이야인듯한데 이또한 많은공감을했습니다. 칸트의 실천주의 철학에 보면 그말씀과 비슷한 것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돈을 주는자가 돈을 받는자보다 만족도가 더 커다는것을 요
나머지 유인물인가요 인류를 위한 기도 문인가요 ? 저도 기도 하고 싶습니다만 잘 안되네요 인생에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들은 잘 안되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하는일이 안되니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고 지나는경우 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일의 중요성, 긴급성, 등을 잘 따져 해볼 참입니다
끝으로 지난번 환대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깨침
2009-09-07 17:21:45
친구야...
신고 축하한다...
산에서도 보지만 여기서도 자주보자...
그리고 자성의 등불... 같이 기도하자...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사는 삶...
주변 사람을 위해... 인류를 위해...
길
2009-09-07 17:22:43
행복님...고종사촌 동생(?) 길입니다...^^...그날 뵈어 반가왔습니다.
순수하고 우직한 산골소년의 때묻지 않은 맑은 영혼을 행복님을 통해 보았습니다.
또 자주 놀러오세요....^^&
심공
2009-09-07 19:17:22
행복님
행복한 모습으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서용수
2009-09-08 09:15:16
친구야(깨침님) 미안한데 ....내 자신을 위한 일도 지금 하기가 힘이던다네 ...알지요
혜명
2009-09-08 14:22:13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는 못했지만
따뜻하고 맑은 분이며 함께 할 인연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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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