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란 자신이 믿은채로 굳어진 에너지의 상태이다 이를 인간관계,사화관계,생활전반에 비추어 살펴본다
1) 인간관계에 있어 자신의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내재된 정보나 현실에서의 습과 타성 등으로 자신의 신념이 형성된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신념이 자신의 마음이 되어 작용한다
예를들어 부부간의 갈등과 불화를 살펴보면.... 위에 설명된 어떤 요인이 원인이 되어 상대를 자기 이미지화 시키게되고 이는 계속되는 더 깊은 갈등과 상처의 반복으로 의식은 점점 더 굳어지게 되는 것이다.
부부간의 원망과 증오 불신등의 원인을 자신의 의식안에 내재한 어떠한 신념과 믿음들이 작용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면 그 반복되는 패턴과 작용하는 마음들을 찾아낼 수 있다.
2) 사화관계에서 나타나는 신념들은 그의 가치관이나 인생관 등에 작용하는데
예를들어 세상은 살기 힘든곳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게 되면 그 믿음이 굳어지고 그로인한 파장이 끌개장과 인연등으로 작용하여 정말 살기힘든 현실이 펼쳐지게 된다
또 만일 그가 자신이 가진 가치관이나 이념등을 고집하게 되면 세상을 향한 부정적인 마음이 커지게 되고 세상을 바꾸어져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지금의 현실을 절대 용인하지 못하는 성향을 나타내게 된다
3) 생활전반에 있어 신념은 그의 성향이나 성격,인성등으로 나타난다
예를들어 모든 것에 완벽하고 철저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자기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의 ㅡ사람도 함께 힘들게 하게 된다.
또 만일 돈이나 지위, 권력등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지키기위한 신념을 스스로 만들어 가지게 되고 그의 내면에서는 자신이 가진것을 잃을까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그외 개인적인 신념으로 작용하는 몇가지의 예를 들면
ㅡ 당신에게는 빨간색이 맞지 않습니다 ㅡ 당신은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겠군요 ㅡ 최씨가 앉은 자리에는 풀도 안나다 카더라 ㅡ 남편복 없는 년은 자식복도 없다 카더니 딱 맞아 아이구 내 팔자야 ㅡ 일반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이 안 좋다 하더라 ㅡ AB형은 천재 아니면 바보가 많다 카더라
두번째....
상대성에 따른 다양한 양태인바....
자신이 가진 신념이 다른 신념과 만나면 부딪치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념이나 틀과의 마찰이 일어나고 이는 곧 갈등,불화,고통으로 이어진다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타인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과 틀, 그리고 신념을 고집하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갈등과 문제가 일어난다.
조금 색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면
" 나 이외의 신을 밎지 말라" 는 기독교적인 신앙에 의해 굳은 신념을 가지게 되면 불교나 여타의 다른 종교를 배격하고 배타시하게 되는 경우가 나타난다
그렇지만 삶속에서는 자신과 반대되는 신념과 성향의 사람과 자꾸 만나게 되고 그러한 상대성에 의한 다양성의 환경과 여건들이 펼쳐지게 된다
그러면서 삶은 예기치 않은 상황과 자신이 원하지 않는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
이는 현실의 모든 상황은 설정되어 있고 이미 그렇게 짜여지고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앞서 설명한 자신의 상위의식의 의도에 의해 현실은 펼쳐지고 이를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가 신이라고 믿고 알고있는 의식의 속성이요 시스템을 말하는데 이가 곧 자연의 이치요 우주의 섭리인 것이다
현실안에서 불가항력의 상황이 펼쳐지고 시련과 고통과 마주하고 질병이나 사고로 불행을 당하는 것...등
이러한 모든 현상이 곧 자아에 의해 의도된 상황이요 연출이라는 것을 명확히 그리고 확실하게 인지하는 것이 현실을 재구성하기 위한 준비요 힘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한가지 구분해야 할 것은 1. 현실의 모든 것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사실과
그와 동시에 제가 앞서 < 현실이란 무엇인가 > 라는 글에서 설명한 2.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경험하는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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